NCT 태용, '와일드'로 '뮤직뱅크' 1위…솔로 데뷔 후 음악방송 첫 트로피

그룹 엔시티(NCT) 태용이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기록했다.
29일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서 태용은 첫 번째 정규앨범 '와일드'(WYLD)의 동명 타이틀곡 '와일드'로, 있지(ITZY)는 '모토'(Motto)로 각각 1위 후보에 올랐다. 태용은 총점 6586점을 받아, 5924점을 받은 있지를 제치고 1위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음악방송 1위는 솔로 데뷔 후 처음이다.
태용은 "우선 첫 정규앨범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SM 식구분들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늘 제게 힘이 되어주는 우리 시즈니(공식 팬덤명 '엔시티즌'의 별칭)에게 정말 고맙다. 시즈니 덕분에 좋은 상 받게 된 것 같아서 너무 값지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좋은 음악 만들어서 들려드리겠다. 그리고 곧 나올 NCT 127 앨범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이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태용은 탄탄한 라이브는 물론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용은 NCT 공식 트위터(X)에 "여러분, 소중한 1위 받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열정과 마음을 쓰셨는지 너무 많이 느껴지는 상이라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퍼포먼스 만들어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지난 18일 발매된 태용의 정규 1집 '와일드'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탭'(TAP) 이후 2년 3개월 만에 나온 새 앨범이다. '샤랄라'(SHALALA)로 솔로 데뷔한 지 약 3년 만에 처음 나온 정규앨범이기도 하다. 그간 태용은 해군 현역으로 복무해 국방의 의무를 마쳤고, 올해 2월부터 첫 아시아 투어 '티와이 트랙 - 리마스터드'(TY TRACK - REMASTERED)를 개최했다.
정규 1집 '와일드'는 태용의 한층 단단해진 내면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 확장된 태용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태용은 타이틀곡 '와일드'를 비롯해 10곡 전 곡 작사에 참여했다. '스톰'(Storm)을 제외한 9곡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태용은 '와일드'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부터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10위 줄 세우기,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0개 지역 1위 및 18개 지역 톱10, 아이튠즈 톱 송 차트 9개 지역 1위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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