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70만 원 vs 학력 미달 8%…대도시·농촌 교육 '극과 극'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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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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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결과 '대도시형 안정지역'(군집A, 84개교, 29.0%)은 학업 성취와 수업 집중도,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높았지만 경쟁적 학습 문화와 높은 사교육 의존 속에서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도 가장 높았다. 일반교과 사교육 참여율은 81%, 월평균 사교육비는 69만900원으로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교사 소진과 학생 정서 문제 역시 심각한 과제로 지목했다.
반면 '농어촌형 취약지역'(군집C, 83개교, 28.6%)은 학생 자아존중감과 학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학업 성취는 가장 낮았다. 국어·수학·영어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각각 6.41%, 8.54%, 8.96%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났다. 수업 이해도와 집중도, 자기주도학습 시간도 가장 낮았다. 다만 방과후학교 참여율과 자치활동 참여도 등 비교과 활동 참여는 가장 활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도시형 성장가능지역'(군집B, 123개교, 42.4%)은 전반적인 교육 여건은 양호했지만 수업 방식과 평가·피드백 등 학교 수업 활동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성이 드러났다. 특히 학생·학부모가 인식하는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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