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 유럽이 혼합되어있는 러시아 특유의 그 독특한 정체성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건물.jpg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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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실리 대성당
1561년 건립
아직 러시아 땅에 남아있던 몽골 잔당세력(카잔 칸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한것을 기념하여 건립한 건물
기본적으로 크리스트 정교회 성당이지만
또 몽골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러시아답게
어딘가 동방스러운 느낌이 혼합되어
매우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을 주는것이 특징
199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음
하지만 정작 1500년대 당시의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의 저런면들을 야만인같다, 아시아같다(...)며
미개지역 취급하면서 엄청 무시했고
결국 17세기부터 표트르 황제의 개혁을 시작으로
모든것을 다 서유럽 스타일로 고치면서
그저 서유럽 카피캣국가 1이 되어버림.....
먹는거, 입는거 유럽풍으로 다 바꾸고
상류층은 러시아어 대신 프랑스어 쓰면서
유럽의 당당한 일원으로 인정받는게 평생의 숙원






하나부터 열까지 유럽식으로 아예 신도시를 싹 새로 건설해서
궁전도 완전히 서유럽 스타일로 짓고
아예 수도를 여기로 옮겨버렸으니 말 다함 (상트페테르부르크)
이건 19세기말에 우리 한 번 스페셜 이벤트로
늘상 하고있는 유럽풍이 아니라
찐 우리식 러시아풍으로 드레스코드 맞춰서 무도회 열어보자! 했을때
당시 황실 가족들 사진들임





확실히 위의 유럽풍하고는 느낌이 완전 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