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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29일)은 사전투표 첫날이자 6·3 지방선거가 사실상 시작된 날”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투표를 하루 앞둔 어제 하명수사를 지시했다. 날이 밝자 수사기관은 기다렸다는 듯 야당 후보가 재직 중인 심장부에 들이닥쳤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민주 사회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독재 정권도 함부로 하지 않던 야만적인 폭거다. 권력을 앞세운 노골적인 선거 개입이고, 수사기관이 개입한 명백한 선거 공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