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월드컵 중계 부분유료’ 결정한 네이버 치지직… 이유는 ‘망사용료’ 부담
1,750 4
2026.05.28 22:44
1,750 4

네이버멤버십 가입자 대상 고화질 제공
비회원은 韓 경기 볼 수 있지만 일반화질로 제한
역대 최대 트래픽에 망사용료도 큰 폭 늘 예상



네이버가 다음 달 11일(현지시간) 개막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북중미 월드컵) 온라인 중계를 부분 유료화한다. 이를 통해 중계 비용을 일부 상쇄하는 동시에 네이버멤버십을 더욱 활성화시킨다는 복안이다.

네이버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28일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 고화질(1080p)과 전 경기 풀 영상 다시보기는 네이버멤버십(월 4900원) 회원에게만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같은 치지직의 '치트키' 구독자도 동일하게 시청 가능하다. 네이버는 이번 월드컵의 뉴미디어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ltNCKr



네이버멤버십 비회원은 한국 국가대표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지만, 일반화질(480p)로 봐야 해 제약이 크다.

(중략)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가 북중미 월드컵 중계를 유료화한 가장 큰 이유는 망사용료 부담이다.

망사용료는 데이터 전송망 사용 대가로 통신사에 내는 돈이다. 플랫폼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이들이 오래 체류할수록 망사용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이번 월드컵 중계에 막대한 시청자가 유입돼 통신사에 내야 하는 망사용료도 함께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치지직은 이번 북중미 월드컵 시기에 서비스 출범 이래 최대의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은 참가국 수가 역대 최다라 어느 때보다 경기 수가 많고 일정이 길다.

(중략)

하지만 네이버 내부에서도 이번 결정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이날 공지 직전까지 경기 중계 유료화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진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어차피 중계 비용 부담을 완전히 해소할 수 없는데, 비회원에 대해 중계 화질을 제한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이는 생태계 확장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이 역대 가장 길고 경기 수가 많아 중계 비용이 너무 커 네이버가 사업적인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영욱 기자(wook95@dt.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2901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EBS가 영혼을 갈아 만든 다큐프라임 〈주식의 시대〉 단행본 출간 이벤트 ! 382 07.29 47,54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219,4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483,3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895,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845,9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28,9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82,0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82,8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0 20.05.17 8,805,5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80,0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07,3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9425 기사/뉴스 [속보] 병원 옮길 때마다 CT·MRI 또 찍었는데…내년부터 ‘QR로 공유’ 3 08:57 250
3129424 기사/뉴스 [공식]김민하, 올해 부국제 얼굴로..개막식 단독 MC 발탁 08:56 178
3129423 이슈 [시오콘부 활용 레시피] 일본 미슐랭 셰프의 시오콘부와 계란후라이로 만드는 파스타 1 08:56 149
3129422 이슈 서핑보이가 또 죽었네요 명복을…twt 12 08:53 1,264
3129421 정보 🍀7월 31일 띠별/별자리 운세🍀 8 08:53 287
3129420 기사/뉴스 지금도 비싼데 큰일 났다…“이러다 다 죽을 판” 바다 끓기 시작하자 광어 줄줄이 폐사 14 08:43 1,276
3129419 정치 보완수사권 여론 20대 존치 66% 폐지 15% 30대 존치 70% 폐지 15% 26 08:43 411
3129418 기사/뉴스 [단독]삼전닉스, 임원 평가-사원 채용때 ‘AI 능력’ 본다 5 08:41 797
3129417 기사/뉴스 [단독]중복상장 막았더니 올해 7월까지 단 1건…코스피 기업공개 25년만에 최저 12 08:39 894
3129416 기사/뉴스 [단독] 노동부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유망한 서기관이 떠났다 16 08:37 1,987
3129415 기사/뉴스 서울 부동산 시장의 주택매수 증가세 외국인이 내국인 앞질러 45 08:36 1,033
3129414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9 08:32 319
3129413 정치 “하루 종일 유튜브만 보는 ‘전업당원’이 민주당 망치고 있다” 23 08:31 1,412
3129412 이슈 악플러들한테 팩폭 날리는 캣츠아이 5 08:28 1,994
3129411 기사/뉴스 李 근저당 방어 논리펴더니…한문도, 돌연 “집값 오른다” 발언 왜 15 08:28 2,470
3129410 기사/뉴스 “요즘 식당은 이거 쓴다는데요?”…외국인 몰린 ‘흑백요리사’ 맛집의 주문법 [가봤어요] 15 08:25 2,808
3129409 유머 우리 회사 부장님 늙크크 말투 175 08:24 11,296
3129408 정치 한 중진 의원은 “민주당 의원 전체 161명 중 보완수사권 폐지가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궁금하다”며 “그런데 어쩌겠나. 말하면 김어준과 강성 지지자들이 좌표 찍고 괴롭힐 게 뻔하지 않냐. 침묵을 택하는 게 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심정 아니겠냐”고 했다. 31 08:23 1,006
3129407 이슈 오늘하는 청룡시리즈어워즈 인기상 수상 확정자 12 08:19 4,049
3129406 이슈 무당의 위로 40 08:15 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