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중2 삼둥이 사춘기 고충 토로 "셋 다 절정, 나를 쓰레기 보듯 해"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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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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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어느덧 중학교 2학년 사춘기에 접어든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의 치열한 육아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춘기를 겪고 있는 삼둥이 아빠로서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의 사춘기 상태를 묻는 질문에 "우리는 지금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셋 다 절정이다"라고 고개를 내저었다. 특히 막내 만세와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고 밝히면서도 "눈빛이 막 나를 쓰레기 보듯이 한다. 진짜 그렇다. 집에 가면 잔소리도 안 하는데 이유를 나도 모르겠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청석에 어머니와 함께 온 중학생 관객을 향해 "요즘 누가 엄마랑 같이 다니냐, 저런 아들이 없다"고 부러워하며 "우리 애들은 같이 안 다니려고 한다"고 씁쓸한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송일국은 과거 큰 화제를 모았던 삼둥이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프로그램을 한 게 정말 다행이었다. 아니었으면 자녀들을 데리고 밖을 제대로 못 다녔을 것 같다"라면서도 "정작 아이들은 철인 3종 경기를 한 것을 기억하지 못한다. 지금은 저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렇게 못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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