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외벽에 소품 덕지덕지"…'원상복구' 않고 철수한 드라마 촬영팀[영상]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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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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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에 거주 중인 시민 A 씨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 주택가 골목에서 촬영 준비에 나선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 과정에서 한 여성 스태프는 주택 외벽에 각종 부착물을 붙였고 이후 집 앞 CCTV 카메라를 비닐로 가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A 씨는 "집 벽에 CCTV 관련 간판과 부착물이 뜯겨 있는 걸 발견하고 촬영팀에 항의했다. 그랬더니 '빈집인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며칠 뒤에는 집 앞 CCTV가 비닐로 덮여 있는 것을 다시 발견했다. A 씨는 촬영팀이 촬영 과정에서 CCTV 화면을 가리기 위해 임의로 비닐을 씌운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경찰에 신고했지만 "민사로 접수하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또 촬영 종료 후에도 부착물 등이 제대로 원상 복구되지 않은 채 철수해 황당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시대적 배경에 맞추기 위해 미술팀이 소품을 부착한 것"이라며 "보상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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