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막말·무시"vs"그런 적 없다"…'LG 마곡 칼부림' 진술 엇갈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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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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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1011960?cds=news_media_pc&type=ed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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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LG전자 임직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6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1차 조사를 마쳤다. 경찰은 현재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18분쯤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2층에서 LG전자 소속 팀장과 파트장급 직원 2명을 흉기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들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범행 뒤 현장을 빠져나간 A씨는 공항철도를 타고 이동하다 오전 11시 50분쯤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이유와 관련해 "평소 피해자가 말을 막 하거나, 나를 하대하고 무시했다"며 "오늘 해고를 통보받아 분노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다만 피해자 측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부인하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피해자 측은 "평소 피의자가 업무를 버거워해 협력사 대표를 통해서만 업무 교체를 요청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양측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자세한 사실관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