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기상청 아니고 '중계청'…수시로 바뀌는 날씨 예보에 '분통'
2,980 51
2026.05.28 09:29
2,980 51

https://www.news1.kr/society/weather-disaster/6179289

 

밤새 비커녕 별만 반짝…틀린 전망, 잦은 수정 '면피'
"중요한 날에는 일본 예보 본다" 불신 목소리 커져

올여름 이른 장마 가능성과 집중호우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 예보가 수시로 바뀌는 데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도 함께 확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것은 기상청인가 수정청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사연을 전한 A 씨는 "(25일) 밤 10시부터 비가 온다더니 별만 반짝였다"며 "다음 날 새벽 4시부터 다시 비가 온다더니 해는 예쁘게 떠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결국 밤새 비는 전혀 오지 않았고 또다시 오후 4시 비 예보가 5시로, 6시로, 또다시 7시, 8시, 한 시간마다 바뀌더니 결국 9시로 계속 수정됐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많은 비가 예상된다. 산사태주의 하라' 안전 문자는 계속 날라오고 있었다.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하지만 이렇게 (일기 예보가) 틀려도 되는 거냐?""며 "이곳이 기상청인지 수정청인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기상청의 빗나간 일기예보에 일정 관리에 혼란을 겪고 있다는 누리꾼 B 씨는 "어쩌면 이렇게 하나도 안 맞는지 모르겠다. 기상청 생각하면 세금 낭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다"며 "난 이제 정말 중요한 날짜엔 일본 기상청 예보를 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 C 씨 역시 이를 공감하며 "현재 기상청을 보면 다음 날 다음 주 날씨를 예고하는 게 아니라 중계하는 수준"이라며 "매시간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며 실시간으로 수정만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A 씨의 사연에 일부 누리꾼들은 "폭우가 온다고 해서 차 끌고 나갔는데 비 한 방울 안 오더라", "기후 변화 때문에 국지성·돌발성 비가 많아져 예측 자체가 어려워지긴 했다", "조심해서 스스로 대비해야 할 것 같다" 등 반응들도 보였다.

 

기상청 "올해 장마 평년보다 빨라…8월에도 국지성 호우 가능성"

한편 기상청은 올해 장마가 평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6~7월 강수량도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남풍을 타고 유입되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초기부터 강한 장맛비가 쏟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익현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은 "남풍에 의한 수증기 유입을 특히 6, 7월 강수량 증가의 주요 인자로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장마가 끝난 뒤인 8월에도 국지성 호우 가능성이 높고, 태풍 역시 평년 수준인 2~3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됐다.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쉿! 오늘은 우리끼리 노는 거야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 시크릿 팬밋업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 07.13 48,532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로그인 목록 꼭 확인하세요📢 07.13 25,50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24,9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305,9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713,5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6,583,95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93,2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0 21.08.23 8,652,5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554,6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39 20.05.17 8,775,0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658,3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671,4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5069 유머 생전 처음으로 유튜브 라방 출연했다가 폭주해버린 조여정 14:38 58
3115068 이슈 명칭 때문에 오해받는 곤충.jpg 14:38 36
3115067 이슈 국장 강심장 테스트 종료 22 14:36 965
3115066 유머 트럭 운전 시뮬레이션 2 14:36 46
3115065 기사/뉴스 '라스' 김성령, 주 5회 운동…"키 타고났지만 나머진 노력으로 가능" 1 14:36 199
3115064 이슈 새로 시작한 드라마에서 교복 입고 나오는 혜리 황인엽 비주얼 1 14:35 142
3115063 팁/유용/추천 졸음운전 바로 깨는법 4 14:34 269
3115062 유머 진짜 너무 귀엽다..앵무새에게 뽀뽀를 가르치면~ 2 14:34 140
3115061 이슈 나 책 읽는데 가방에서 연기 나서 꺼내니까 2초 후에 보조배터리에 불 붙음 미친아 7 14:33 603
3115060 이슈 국장 다시 양전 대호황!! 26 14:33 1,463
3115059 이슈 27년도 컴활 시험 환경이 바뀝니다 15 14:31 1,013
3115058 이슈 경상도 지하철 레전드 4 14:30 644
3115057 정보 펭수 맥세이프 카드지갑 카드홀더 출시 🐧💙 6 14:28 689
3115056 기사/뉴스 [단독] 보아, 독립 후 일본 3개 도시 단콘…'보아 더 라이브' 8년 만에 부활 4 14:27 530
3115055 기사/뉴스 스타벅스, 올여름 ‘e-프리퀀시’ 전면 취소…"신뢰 회복 집중" 11 14:27 877
3115054 이슈 리센느 다시 돌아온 애햄이 🐹🎀 3 14:26 374
3115053 유머 살다 살다 부남자(BL 좋아하는 남자) 노래는 또 처음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 14:26 592
3115052 기사/뉴스 [단독] 배재고 “‘스벅’ 응원, 조롱하려 조직적 준비한 것 아냐” 52 14:23 1,727
3115051 기사/뉴스 '초과이윤' 배분 방식 논의…노동장관 "새 사회계약 필요" 27 14:23 537
3115050 유머 [유머글유머글유머글] ㅁㅊ 바오가족 큰일났다 5 14:22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