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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도 아까운 청년들…억대 연봉에 박탈감 ‘허탈’

무명의 더쿠 | 08:13 | 조회 수 2515

https://youtu.be/yrqWNw9i_aM?si=q4pfSAvA3eJMzpHl

 


[앵커]

이렇게 뜨거운 고가품 소비 열기, 못 느끼겠다는 분들도 많죠.

 

특히 월급이 상대적으로 적고 자산 형성을 시작하지 못한 청년들에게는 박탈감과 허탈함을 안겨줍니다.

 

이어서 석혜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가품을 사기 위해 백화점 오픈런을 하는 시간, 청년들이 줄을 선 곳은 교회 식당입니다.

 

이 곳에서는 아침밥을 무료로 줍니다.

 

[최주희/대학생 : "동네 마트에 가면 소분돼 있는 거 팔긴 하는데 좀 비싸기도 하고 부담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지난해 이 교회에서 하루 평균 70여 명이 무료 아침밥을 먹었는데, 올해 100명으로 늘었습니다.

 

[염승철/대학생 : "여기서 아침을 푸짐히 먹고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고 저녁을 한 끼 사 먹는 그렇게 지금 식비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사리 대학생 시절을 넘긴다고 해도 억대 성과급을 받을 수 있는 대기업 일자리는 바늘구멍입니다.

 

평범한 직장에 들어가면 커피 한잔 사 먹는 데도 고민이 많습니다.

 

중소기업에서 5년째 일하고 있는 20대 직장인, 점심값, 커피값 아껴 주식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가가 올랐지만, 잔고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추아름/20대 직장인 : "시드(투자금액)가 워낙 적다 보니까 드라마틱하게 변화는 없는 것 같아요."]

 

억대 성과급 소식엔 박탈감마저 느낍니다.

 

[추아름/20대 직장인 : "(억대 성과급 보면) 제일 큰 감정은 그냥 부럽고 좀 다른 세상 일 같아요."]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21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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