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JTBC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 범인은 다시 나타난다? '국회 활보' 김현태에 황당
236 0
2026.05.27 21:28
236 0

https://tv.naver.com/v/100305397




[기자]
범인은 범행현장에 다시 나타난다. 유명한 범죄학 소설이죠. 12·3내란사태 당시 국회에 계엄군을 들어가게 지휘했던 김현태 전 707 특수임무단장이 최근에 국회를 방문한 영상을 올려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시면 12·3 사태 이후에 처음으로 국회에 왔다면서 마치 추억을 회상하는 듯이 웃으면서 활보했다는 소식이 있는데. 


[김현태/무소속 인천 계양을 후보 (유튜브 '참군인김현태' / 어제) : 사실 1시간 반 동안 뭐 했겠어요. 안으로 들어가서 막아야 되나 하다가 (국회 본청) 들어갔다가 나온 게 다인데. 아니 나 처음 왔어. 근데 여기가 개방 지역인가 봐요. 내가 처음 와 봐가지고. {한이 맺히셔서. 못 들어가서 한이 맺혀… 후보님 국회 처음 온 게 헬기 타고 국회를 처음 오셨네요.}]


보신 것처럼 마치 여행지 브이로그 찍듯이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그날 계엄군 막아선 많은 시민들 또 TV로 지켜본 수많은 국민들 중에는 여전히 가슴을 쓸어내리는 분들이 많은데 못 들어가서 한이 맺혔다라니까 정말 화가 나네요.


[기자]
일각에서는 한 번은 밤에 또 한 번은 보신 것처럼 낮에 두 번이나 국회를 유린하는 게 아니냐, 또 마치 범인이 범행 현장에 다시 나타나는 것과 같다 이런 식의 비판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현태 전 단장은 보신 것처럼 1시간 30분 동안 할 수 있는 게 무엇이었느냐고 자신은 반문하지만 군경이 국회에 진입해서 국회의 입법권을 침해하는 것 자체가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란 사태라고 불리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김현태 전 단장 역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앵커]

계엄 직후에는 반성한다면서 눈물까지 흘렸는데 갑자기 입장이 돌변했어요.



[기자]
불구속 기소가 되고 또 군인에서 파면되고 민간인 신분이 되면서 윤어게인으로 입장을 돌변했다 이런 분석이 많이 있는데요.

참고로 김 전 단장, 그날 후회가 됐다는 것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어떤 게 후회가 됐느냐, 보신 것처럼 날씨가 추웠다는 건데요.

그래서 만약에 그날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김현태/무소속 인천 계양을 후보 (유튜브 '참군인김현태' / 어제) : {12월 3일 그날이 딱 다시 왔어요. 그럼 그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만약에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일단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너무 추웠어.]

다시 돌아가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내란 사태에 동조하겠다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죠.

이런 식의 대답을 농담식으로 하는 저런 모습을 보면 여전히 내란 청산은 끝나지 않았다 이런 비판이 있는 겁니다.


[앵커]
군에서 파면됐잖아요. 군인의 신분뿐만 아니라 예우까지 박탈이 됐는데. 지금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파면이 됐음에도 보신 것처럼 스스로를 참군인이라고 부르면서 선거에 출마했는데요.

보시면 '계양을 새롭게, 저는 한길로 갑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저는 한길로' 전한길, 연상이 되죠.

실제로 전한길 씨를 전면에 내세우며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의도한 거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윤어게인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연예계의 대표적인 윤어게인, 배우 최준용 씨도 선거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부쩍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고 있는 최준용 씨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최준용/배우 (유튜브'1waynews 한길뉴스' / 어제): 꼭 입성하셔가지고 국방위에 들어가셔서 우리나라 안보는 더 튼튼히 하고! 국방부 장관도 하시고! 대권도 도전하시는 게 우리의 꿈 아닙니까! 5번 현태야 국회 가자!]


그런데 지금 당선 가능성 같은 것들을 종합적으로 따져봤을 때 김현태 후보는 국회에 보신 것처럼 두 번 가는 거는 몰라도 세 번 들어가는 건 쉽지 않겠다, 이런 분석도 있습니다.



[PD 강소연 조연출 송지민 김대용 작가 김나현 영상자막 홍수정]

이성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93225?sid=10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49 00:05 11,9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8,6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6,4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1,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9,42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3,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715 기사/뉴스 반도체만 달린다…코스피 최고치에도 종목 10개 중 9개는 하락 22:19 49
3080714 이슈 아이오아이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22:18 91
3080713 이슈 @ 박예은 한국인이 존나 좋아할 것 같이 생김 1 22:18 242
3080712 유머 귀여운 박지훈 시그니처 포즈 22:18 123
3080711 정보 [KBO] 프로야구 5월 27일 각 구장 관중수 2 22:17 155
3080710 이슈 카리나 인스타 업뎃(w.배우 한수아, 서재페) 7 22:17 319
3080709 이슈 남친이 게이인지 의심돼..................jpg 2 22:16 1,125
3080708 이슈 [KBO] 삼성 아리엘 후라도 시즌 성적 업데이트 8 22:14 332
3080707 이슈 1세대 여아이돌 비쥬얼 멤버들 1 22:13 251
3080706 이슈 (원덬기준) 그림체 비슷한 스타쉽 남돌 크래비티 원진, 아이딧 백준혁 𝗳𝗹𝘆🪽 챌린지 2 22:12 57
3080705 이슈 JYP 후배그룹이 추는 원더걸스 텔미 1 22:12 323
3080704 유머 우리 푸바오 아이바오 딸이에요.jpg (feat. 감쟈즈) 6 22:10 591
3080703 이슈 윤하가 르세라핌을친근하게 느끼는 이유jpg 1 22:10 629
3080702 이슈 ITZY (있지) "Motto" Dance Practice (Fruit Ver.) COMING SOON 3 22:10 97
3080701 이슈 보더콜리가 왜 양치기 개인지 3 22:09 499
3080700 유머 'Angel'을 부르면서 하나님을 찾지만, 모태 천주교신자라 "베드로"라는 세레명이 있으나 현재는 강원도 "수타사"를 다니고 있는 불교신자 22:09 557
3080699 이슈 모욕죄 성립되는 욕 vs 안되는 욕 34 22:09 1,794
3080698 유머 욕인지 칭찬인지 구분 안가는 효연 선배님의 칭찬.jpg 6 22:09 610
3080697 이슈 ALPHA DRIVE ONE (알파드라이브원) 'OMG!' (4K) STUDIO CHOOM ORIGINAL 3 22:08 101
3080696 유머 유명인한테 생일 축전 받아온다더니 아부라소바 사장님 축전 받아온 남돌 1 22:07 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