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스토킹 가해자 670m 접근 중"…내달부터 피해자가 직접 동선 확인

무명의 더쿠 | 05-27 | 조회 수 2141

 

2008년 전자감독제도 첫 도입…스토킹 범죄 보복 사례 '0건'


전자발찌 부착한 가해자가 어린이집 인근을 지나자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의 화면에 붉은 색으로 '출입금지 위반' 문구가 나타납니다. 관제요원은 가해자의 위치 정보와 실시간 이동 속도를 확인합니다. 실시간 CCTV화면을 통해 흉기 소지 등 위험 요소가 확인되면 관제요원은 담당 보호관찰관에게 연락합니다. 보호관찰관은 즉시 출동해 가해자를 검거합니다.

'전자발찌'로 불리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착용한 대상자는 성범죄, 강도범죄 등으로 형기를 마친 뒤 피해자 접근 금지 명령을 받거나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법원의 잠정조치를 받은 이들입니다. 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전자발찌 착용 가해자는 전국에 5,200여 명에 달합니다. 피해자 보호 서비스를 이용하는 피해자는 354명입니다.

전국의 2곳의 위치추적관제센터와 58개 보호관찰소가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자감독 제도는 2008년 최초 도입 당시 대상 범죄가 성폭력에 국한됐지만 현재 미성년자 유괴, 살인, 강도 등 대상 범죄가 확대됐습니다. 2024년 1월부터는 스토킹 범죄에 대한 전자장치 부착 잠정조치가 시행됐습니다. 시행 이후 스토킹 관련 보복범죄 피해사례는 아직까지 한 차례도 없었습니다. 정밀 관제와 위치 측위, 보호관찰소와의 협력을 통해 피해자를 빈틈없이 보호하고 있다는 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의 설명입니다.

 



피해자도 실시간 가해자 동선 확인한다‥"가해자 670m 내 접근 중"

다음 달부터는 피해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스토킹 가해자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관제센터에서만 확인할 수 있던 가해자 위치 정보를 피해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다음 달 24일부터 가동되는 '스토킹 가해자 위치 알림 앱'은 가해자가 안전거리 안으로 가까워지면 스마트폰에서 즉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현재 가해자와의 거리는 672m.' 가해자가 일정 거리 이상 가까워진 경우, 피해자의 스마트폰 앱에 경보음과 함께 가해자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가 띄워집니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 어느 동에 앞에 있는 지까지 볼 수 있습니다. 붉은 화살표로 가해자의 이동 방향도 표시됩니다. 피해자는 가해자의 이동 동선을 피해 앱에서 제공하는 대피장소(보호관찰소, 파출소, 경찰서, 공공기관 등)로 이동합니다. 그 사이 출동한 보호관찰관에 의해 위험한 상황은 종료됩니다.

서울 동대문구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가 개최한 체험 행사에 나선 명예 보호관찰관 배우 윤박은 "국가기관의 즉각적인 출동도 있지만 직접 가해자가 어디에서 접근하는 지 확인할 수 있어 막연히 불안했던 상황이 대처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뀐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868934?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315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원덬이 수신료의 가치를 느낀 최근 EBS 다큐
    • 12:59
    • 조회 158
    • 정보
    • 술병을 관리해주는 주정뱅이 오리틀
    • 12:58
    • 조회 292
    • 유머
    2
    • 펌) 트리트먼트 30개 블라인드 테스트
    • 12:58
    • 조회 781
    • 정보
    2
    • 도미노피자, 신규 사이드 디저트 '쫀득 버터볼' 선봬
    • 12:57
    • 조회 269
    • 이슈
    • 김신영, 90도 사과."말랐을 때 극예민, 너무 죄송"('유퀴즈'예고)
    • 12:56
    • 조회 745
    • 기사/뉴스
    • 2026 I.O.I 아이오아이 Concert Tour: LOOP in SEOUL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안내
    • 12:56
    • 조회 247
    • 이슈
    2
    • 뚜레쥬르, 여름 맞아 '쿨브레드' 출시…얼그레이·딸기우유 콘셉트
    • 12:54
    • 조회 736
    • 이슈
    6
    • 한국영화 명장면 마동석으로 바꿔보기
    • 12:52
    • 조회 358
    • 유머
    4
    • 임나영 인스타그램 업로드
    • 12:51
    • 조회 618
    • 이슈
    2
    • '비위논란' 강남서, 수사책임자 이어 지구대·파출소장들도 교체
    • 12:51
    • 조회 320
    • 기사/뉴스
    2
    • 씨야 'Stay' 멜론 일간 추이...jpg
    • 12:50
    • 조회 335
    • 정보
    1
    • 오래 전 게으름 스택으로 1kg 이었던 🦔성공이의 다이어트법을 공유해드립니다.
    • 12:50
    • 조회 689
    • 이슈
    4
    • 노동장관, 사회적 분배 비판에 반박…"대기업 이윤 뺏기 아냐"
    • 12:49
    • 조회 240
    • 기사/뉴스
    6
    • [콩콩팜팜 선공개] 소가 탈출했다는디~?
    • 12:48
    • 조회 608
    • 이슈
    6
    • 관공서에 하루 전화 100통·폭언·욕설…70대 악성 민원인 구속
    • 12:48
    • 조회 675
    • 기사/뉴스
    11
    • 치폴레 맛있고 다 좋고 나도 기원했지만 국내 운영사 SPC다 얘들아 쉐이크쉑 옆에 생기는 이유가 있다...
    • 12:48
    • 조회 1044
    • 이슈
    7
    • '동안 미녀'에 끌려 결혼했더니…'성형 빚 1억2000만원' 이혼 되나요?
    • 12:47
    • 조회 1611
    • 기사/뉴스
    23
    • 미국가면 알게된다는 미묘한 동양인을 향한 인종차별....
    • 12:47
    • 조회 2104
    • 이슈
    10
    • 쿠웨이트, 미사일·드론 피격…"적대적 공격에 방공망 가동"
    • 12:47
    • 조회 96
    • 기사/뉴스
    • [속보] 코스피, 낙폭 키워 장중 8,000선 하회…7,975.62
    • 12:46
    • 조회 341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