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그알' PD 출신이 만든 '허수아비'의 진심..감독 "책임감 커"
1,643 3
2026.05.27 14:59
1,643 3
MBIRod

박준우 PD /사진제공=스튜디오 안자일렌




27일 오후 서울 한 카페에서 전날 막을 내린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박준우 PD, 이지현 작가의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Y'와 드라마 '모범택시' '닥터탐정' 등의 박준우 PD가 연출을 맡고, '모범택시' 시즌 1을 집필한 이지현 작가가 극본을 맡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날 박 PD는 드라마 PD로 전직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2004년도 SBS 입사다. 원래는 드라마 PD를 하고 싶었는데 다 탈락하고 시사, 교양 파트로 면접을 봤더니 붙었다. 기존 일에 흥미를 잃은 몇 번의 일화들이 있었다. 드라마국 전직을 도와준 분들이 있어서 운 좋게 전직하게 된 케이스"라고 답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대표작으로는 '문경 십자가 사건' 등이 있는 박 PD는 "'그것이 알고 싶다' 경력이 이렇게 도움이 될지 몰랐다. 직, 간접적으로 얻은 게 많고, 고마운 게 많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에서) 실화를 다루면 책임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실제로 피해자 분들, 유가족 분들도 시청을 하시지 않겠나. 방송 나갈 때마다 연락도 드리곤 한다. 어떻게 하면 그분들의 맥락을 훼손하지 않고 드라마로 보여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게 우리의 몫"이라고 연출자로서 느끼는 책임감에 대해 언급했다.


박 PD와 이 작가는 차기작에도 함께한다. 박 PD는 "제가 (이 작가에게) '허수아비'가 잘 되면 연작을 해야 한다고 했지만 거절하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작가는 "'허수아비' 연작은 아니지만 다음 작품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박 PD는 "좀 편하게 보실 수 있는, 2000년대 초반 배경으로 범죄오락물을 만들 생각이다. 가제는 '파락호'다"고 차기작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여전히 90년대 '허수아비'를 하고 싶은 마음이다. 90대를 배경으로 범죄 연작을 만들어보고 싶은데 작가님이 거절한다"고 연신 아쉬움을 내비쳤다.



김노을 기자


https://v.daum.net/v/20260527145153453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필사하기 좋은 문장과 사랑스러운 스누피를 한 권에 《하루 한 장 필사 노트》 피너츠 에디션! 579 00:05 19,35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733,4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832,5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265,6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390,90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92,9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2 21.08.23 8,727,8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22,8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2 20.05.17 8,861,7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4 20.04.30 8,730,3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67,29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42341 이슈 얼음 밟고 일어선 푸바오 (feat. 용인산 감쟈다리 🥔🥔) 12:33 59
3142340 기사/뉴스 '제자 성폭행 혐의' 남경주, 국민참여재판 확정…재판부 "뮤지컬로 해도 된다" 12:33 34
3142339 이슈 아이돌 배우 팬들 집단지성으로 손 알아맞춰보는 달글 12:30 353
3142338 이슈 네팔 빙하호 붕괴 전후 위성사진 비교 6 12:30 855
3142337 이슈 강동원, 연기력 답보에 무성의 꼬리표까지 [스타공감] 7 12:29 568
3142336 유머 인형 비행기 태워주는 고양이 실존 12:28 214
3142335 이슈 내가 아이돌 비하인드를 보는 이유.. 12:26 498
3142334 이슈 앞 차가 신경 쓰여서 견딜 수가 없다. 4 12:26 561
3142333 이슈 정민아X동하 주연 KBS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스틸컷 16 12:25 722
3142332 이슈 [공식] 유혜원, ‘하시4’ 김지민에 칼 빼들었다…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 4 12:24 1,219
3142331 이슈 11월 일본 출시예정인 디지몬 어드벤처 키링 3탄.jpg 4 12:24 446
3142330 이슈 십오야채널에 뜬 4명 3 12:23 1,411
3142329 기사/뉴스 식약처 "국내 유통 중국산 배추·김치 82건 조사‥포름알데히드 불검출" 9 12:22 500
3142328 기사/뉴스 [단독] 행인 위협 오토바이…경찰 단속에 '줄행랑', 잡고 보니 불법체류자 10 12:20 425
3142327 이슈 진짜 얼척없고 독특하고 예측불가능하게 진행중인 전소연 컴백 프로모션 6 12:20 734
3142326 이슈 영화 촬영 중 목격짤 뜬 이도현-김민하 22 12:19 2,902
3142325 유머 근데 재혼황후 성공하면 사극에도 걍 외국인 캐스팅해도 되겠는데? 32 12:19 2,441
3142324 기사/뉴스 국정원 “클럽마약 케타민 국내 침투 심각…5년 만에 압수량 50배 급증” 12:17 199
3142323 이슈 이번 네팔 대홍수가 일어난 원인 14 12:17 1,430
3142322 이슈 채널 반달(채널 십오야 새 채널) 첫 게스트 스포 25 12:15 2,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