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낡은 혼다 몰다 테슬라 탄 듯”… 캐나다 해군, 도산안창호함 극찬
1,885 15
2026.05.27 14:34
1,885 15



국산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의 캐나다 현지 시연이 단순한 수출전을 넘어 핵추진잠수함 추진 과정에서 외교적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미국은 원자로 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이 핵잠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관리·통제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보는데, 이번 캐나다 사례가 이런 우려를 일부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해군 관계자들은 캐나다 해군이 도산안창호함에 직접 승선한 뒤 최신 체계와 장거리 항해 능력, 승조원 운용 환경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도산안창호함은 지난 3월 25일 진해 군항을 출항해 태평양을 횡단했으며, 지난 7일 하와이 출항 이후부터는 캐나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소속 승조원 2명이 탑승해 항해를 함께했다. 이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산안창호함 탑승 경험을 전하며 “1999년식 혼다 시빅을 몰다가 신형 테슬라를 사는 것 같다”거나 “최신형 잠수함에 승선하면서 우리에게 펼쳐질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게 됐다”고 평가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캐나다가 한국 잠수함의 장거리 항해 능력과 운용 체계를 직접 검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캐나다는 북극·태평양 작전을 수행하는 국가로 장거리 원양작전과 군수지원 능력, 승조원 운용 체계 등을 까다롭게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토 회원국인 캐나다가 도산안창호함의 장거리 항해와 운용 체계를 직접 검증한 사례는 한국의 전략자산 운용 역량에 대한 국제적 신뢰를 축적하는 과정으로 평가된다.

이번 사례는 향후 한국형 핵잠 추진에도 긍정적 요소가 될 수 있다. 핵잠은 단순 원자로 기술뿐 아니라 장기간 원양작전 능력과 군수지원·전략무기 통제 역량까지 요구하기 때문이다. 군 관계자는 “핵잠은 단순 추진체계가 아니라 장기간 잠항과 원양작전, 전략무기 운용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국가 역량이 핵심”이라며 “도산안창호함의 운용 경험 자체가 향후 핵잠 운영의 ‘사전 검증 단계’로 인식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51002?sid=10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덬들은 재벌 회장이랑 영혼 바뀌면 뭐할 거야?|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기대평 이벤트 45 00:05 8,248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05.26 16,0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6,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5,6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70,2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7,6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1,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247 정치 “파란 깃발만 꼽는다고 당선 아니다”… 무소속·조국당, 호남서 새바람 15:41 24
3080246 이슈 미친거같은 류승룡 인스타ㅋㅋㅋㅋㅋ 15:41 156
3080245 이슈 고대 축제 끝나고 결국 눈물 터졌다는 아이돌 15:40 746
3080244 기사/뉴스 낮엔 예뻐하는척…20일간 밤마다 이웃 반려견 때려 죽인 20대 5 15:39 283
3080243 기사/뉴스 “삼성 사기업이지만 반도체는 공공재”…김영훈, 정부 개입론 꺼냈다 55 15:32 965
3080242 이슈 은행 직원이 사물에 존칭 썻다가 할아버지한테 혼남.jpg 91 15:29 7,570
3080241 기사/뉴스 [단독] 불장 효과...주식 2조 팔아 서울 아파트 샀다 31 15:29 2,437
3080240 정보 성심당 부띠끄 신작 메론1통케잌 14 15:28 1,969
3080239 기사/뉴스 '왕따 논란' 31기 옥순·영숙·정희, 막방 라이브 포스터 등장…입장 밝힐까 [엑's 이슈] 5 15:27 947
3080238 유머 AI 파딱계정을 물리친 사람 6 15:27 1,088
3080237 이슈 여직원 330명 개인정보, 텔레그램 가상화폐로 팔린 기업............;; 14 15:26 1,379
3080236 이슈 아들이 너무 가수를 하고싶어해서 그룹 만들어줬는데 의외로 너무 대박나니까 부숴버리려 했던 팀 31 15:25 3,086
3080235 이슈 핑크 택스는 진짜라니까?! 5 15:25 1,259
3080234 정치 [속보] 민주당·진보당, 경남지사 후보 김경수로 단일화 6 15:22 1,249
3080233 기사/뉴스 ‘신인감독 김연경’ 첫 단독 팬미팅, 공식 팬페이지 ‘원더독스 비스테이지’에서 일정 공개 15:22 252
3080232 이슈 트와이스 지효 3자매 상황...jpg 21 15:20 4,146
3080231 이슈 드디어 공개된 넷플릭스 <유재석캠프> 시설 퀄리티ㄷㄷ 27 15:19 3,629
3080230 이슈 현재 CGV 정부 지원 6000원 영화 할인권 50%이상 소진 9 15:19 1,113
3080229 이슈 여기 사람 많이 오면 안되니까! 이 계곡 위치는 비밀임ㅎㅎ 21 15:19 2,615
3080228 기사/뉴스 [단독] 아이오아이, 완전체 마지막 방송은 ‘고막남친’ 4 15:1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