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목포대·순천대 통합 '갈등'…내년 개교 사실상 불발
478 0
2026.05.27 13:36
478 0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110090?cds=news_media_pc&type=editn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통합 의대 추진 극적 합의. 사진은 기념사진을 찍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왼쪽), 송하철 목포대 총장. 2024.11.16 [목포대학교 제공]
▲목포대·순천대, 대학 통합·통합 의대 추진 극적 합의. 사진은 기념사진을 찍는 이병운 순천대 총장(왼쪽), 송하철 목포대 총장. 2024.11.16 [목포대학교 제공]

의과대학 설립을 목표로 통합을 추진 중인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내년 통합대학 개교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27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두 대학은 이달 중 대학통합 신청 승인을 마무리 짓고 의대 및 일반 대학 정원을 확정지을 계획이었지만, 의대와 대학본부 소재지를 결정하지 못해 통합 신청서를 내지 못했습니다.

대학 입학 정원은 매년 5월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학별로 수시 등 모집 요강 발표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두 대학은 지난달 말 실무 협상을 끝으로 평행선을 달리다 최근 대학별로 내년도 수시 모집 요강을 발표했습니다.

학사 일정상 이달 말까지 내년 모집 요강을 확정지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통합대학으로 입학 정원을 받을 수 없어 대학별로 우선 입시요강을 게시한 것입니다.

당초 목포대와 순천대는 올해 초 대학 통합 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통합대학 명의로 신입생을 모집하려 했으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통합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해 3자 협약에 따라 대학본부와 의대소재지를 분리하기로 했는데 두 대학 모두 의대를 요구하면서 협상에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의대 소재지는 대학병원 유치와도 직결돼 양보 없는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으며 전남도 등은 동서부권 각각 대학병원 설립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급기야 순천대가 국립의대 이원화와 정부의 '확약'을 선행 조건으로 제시하자 이에 목포대가 반발하면서 의대 신설은 물론 대학 통합도 먹구름이 드리워졌습니다.

다만, 두 대학은 내달 1일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실무 협상을 열 예정이어서 통합 절차가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

무엇보다 두 대학의 갈등이 깊어진 것은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문제를 두고 정치권이 이견을 보이면서 시작된만큼 6·3지방선거 이후 새로 취임할 전남광주특별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순천대 관계자는 "전남광주특별시장이 협상의 물꼬를 터 주는 등 전환이 생기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명확한 로드맵에 합의해 2028년 통합대학교를 출범하고 정부로부터 명확하게 정원을 배정받아 교수 채용, 건물 신축 등을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중략)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90 08.10 49,206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419,4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686,5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08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115,7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60,8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698,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00,5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20.05.17 8,831,60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04,8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1236 18.08.31 14,735,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5455 기사/뉴스 "비상계엄 정당성 우방국 선전 지시"…윤석열 전 대통령 추가 기소 21:05 20
3135454 기사/뉴스 중고나라, 이달 '문앞택배' 출격…리커머스 '라스트마일' 경쟁 격화 21:05 47
3135453 기사/뉴스 “한국 징병제는 노예 제도 ㅋㅋ”…韓 분열 노린 해외계정 2.4만개 6 21:04 208
3135452 정치 조경태 “안철수, 번지수 잘못 짚어…계엄 때 숨어있던 너희가 박멸대상” 21:04 28
3135451 기사/뉴스 손종원 셰프, 벤츠 140년 역사 담은 '1886 독일 치즈케이크' 출시 20 21:04 551
3135450 기사/뉴스 SBS '두시탈출 컬투쇼', MBC 꺾고 라디오 청취율 전체 1위 2 21:04 142
3135449 기사/뉴스 "맛 찾아 편의점 돈다"…꼬깔콘 야장시리즈, 보름 만에 80만봉 판매 11 21:04 379
3135448 유머 경찰시험 합격하자마자 절도 저지른 견찰.jpg 4 21:03 764
3135447 기사/뉴스 홈플러스 13일 영업 재개…생사 가를 ‘운명의 3주’ 23 21:02 472
3135446 기사/뉴스 냉동채소 더워서 샀는데 영양소도 챙겼다 [식탐] 22 21:00 1,111
3135445 기사/뉴스 “방금 캔맥주 드셨죠? 과태료 10만원입니다”…청계천 민폐 행위에 이렇게 바뀐다 9 21:00 736
3135444 기사/뉴스 닭가슴살 ‘이렇게’ 먹었더니… 퍽퍽함 줄고 단백질에 변화가? 4 21:00 546
3135443 이슈 [미스터션샤인] 한국인은 비겁하지도 않고 자기 운명에 대해 무심하지도 않다. 한국인들은 애국심이 무엇인가를 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3 20:59 499
3135442 이슈 위근우 기자 안판석 감독 추모글 4 20:59 1,320
3135441 유머 아빠가 개냥이 만났다고 사진 보냄 25 20:58 2,100
3135440 이슈 안판석 감독의 대표작들 10 20:58 926
3135439 기사/뉴스 조선왕릉 옆 아파트 6800호…세계유산영향평가 '조건부 가결' 7 20:58 591
3135438 기사/뉴스 “어 또 광고야?” 1시간에 중간광고 3번까지…규제 족쇄 풀린다 6 20:57 680
3135437 기사/뉴스 오늘 밤 별똥별 쏟아진다…'달빛 없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절정 4 20:57 711
3135436 기사/뉴스 "옆에 이 車 보이면 무조건 피한다"…'문콕' 스트레스에 비명 27 20:56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