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초반 우세에 취했었나’ 악재 연쇄 돌출… 민주당, 전국이 비상
1,584 48
2026.05.27 11:33
1,584 48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51252?cds=news_media_pc&type=editn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6곳 오차범위 안팎 접전” 자체 분석
‘4무 공천’ 정청래 리더십 시험대에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사진). 이원택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2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왼쪽 사진).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나선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운데 사진).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전날 전주 유세에서 이재명정부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를 일주일여 앞두고 전국 곳곳 동시다발로 터지는 악재와 마주하며 비상이 걸렸다. 울산에서는 진보당과의 단일화가 좌초 위기에 놓였고, 경기 평택을 재선거에선 조국혁신당과 거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텃밭 전북마저 전대미문의 김관영 무소속 후보 돌풍에 휩싸였다. 서울과 영남·충청권 격전지 격차도 나날이 좁혀지면서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한 모습이다. 억울한 컷오프와 부적격·낙하산 공천, 부정부패가 없는 ‘4무 공천’을 앞세운 정청래 대표의 리더십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서 시험대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울산에선 민주당·진보당 후보 간 단일화 진통이 사흘째 이어졌다. 단일화 불발에 무게가 실리나 중앙당 중재로 막판 극적 타결 가능성은 남아 있다. 김상욱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는 26일 “특정 세력의 조직적 개입을 차단할 안전장치를 마련해 27~28일 경선 여론조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민주당과 진보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의 참여를 배제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단일화 경선 규칙에 포함하자는 것이다. 민주당 지도부도 “역선택 방지 조항 없는 단일화 경선은 있었던 적이 없다”고 거들었다. 그러나 진보당은 단호히 거부했다. 방석수 진보당 울산시당위원장은 “이미 진행된 경기를 반칙으로 중단시켜 놓고 룰을 바꿔 다시 하자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했다. 이어 “여론조사 결과를 사전에 빼낸 정황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진보당은 김 후보와 여론조사 기관을 상대로 법원에 ‘증거보전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사는 컷오프 후 무소속 출마한 김 후보의 선전으로 예상 밖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의외의 승부처가 됐다. 특히 친명(친이재명) 대 친청(친정청래) 구도로 표심이 갈리며 점점 수렁에 빠지는 모양새다. 김 후보 나비효과는 호남권에 뻗치며 기초단체 선거에까지 악영향을 미치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도 전북을 핵심 격전지로 분류했다. 조승래 총괄선대본부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부산·대구·울산·경남·전북 등에서 오차범위 안팎 접전 양상”이라며 “6개 접전지에서 최대한 많이 이기는 것, 하나라도 더 이기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원택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최근 여론조사가 혼전, 박빙 열세 또는 이기는 것이 교차하고 있는데 완전 초박빙”이라고 인정한 뒤 “전북에서 무너지면 이재명 대통령 심장부에서 무너지는 것이라 절박하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반면 김 후보는 한 라디오에서 “대통령 영입 인재 1호로서 무소속 출마 상황을 대통령께 말씀드리는 게 도리였다”며 사전 교감설을 재차 시사했다. 이에 청와대는 “선거는 유권자의 영역”이라며 “대통령과 청와대를 선거 쟁점에 끌어들이거나 정쟁의 소재로 삼는 일은 삼가시기 바란다”는 입장을 냈다.

(중략)

댓글 4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노세범 메쉬쿠션 체험단 30인 모집! 225 05.25 26,98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완료] 05.26 14,2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6,3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03,5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9,4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16,6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50,7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0045 기사/뉴스 도산안창호함 태평양 건너 ‘최장 항해’…캐나다 60조 원 수주 순항 12:44 4
3080044 기사/뉴스 [속보] LG전자 마곡업무센터에서 칼부림…2명 중상 4 12:44 193
3080043 유머 최연소 군필 어린이 1 12:44 147
3080042 기사/뉴스 제6호 태풍 장미 발생…내달 1일 오키나와 남쪽까지 북상 12:43 101
3080041 유머 의외로 범죄가 아니라는 행위 5 12:40 931
3080040 이슈 글로벌 시총 순위 12위 된 하이닉스 4 12:39 621
3080039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멜론 일간 4위 (🔺3 ) 6 12:38 242
3080038 이슈 방탄소년단 뷔 컴포즈커피 새로운 광고 이미지🍧 4 12:38 507
3080037 유머 사람마다 취향 갈린다는 핫도그 소스 33 12:37 830
3080036 기사/뉴스 꽃청춘도 없어서 못가…‘제주 항공권’ 하늘의 별따기 12:37 463
3080035 정치 박근혜 경남 진주 방문 현장 21 12:35 953
3080034 기사/뉴스 금리 경쟁 넘어 '팬덤 경쟁'…은행권 광고비 8000억 시대 7 12:34 263
3080033 이슈 지옥불 인도 5 12:33 816
3080032 이슈 벌써 이 노래가 발매된지 1년이라는게 믿기지 않아.twt 12:31 352
3080031 정치 김관영 51.9% vs 이원택 35.3%…전북도지사 16.6%p 격차 5 12:30 476
3080030 이슈 성심당 케익부띠끄에서 내일부터 만날 수 있는 메론1통케익 12 12:29 2,578
3080029 이슈 요즘 헐리우드에서 치명적이고 핫한 역할만 맡는다는 남배우 24 12:28 1,080
3080028 기사/뉴스 카카오 첫 파업 위기…카톡 멈출까? 2 12:28 370
3080027 이슈 리무진서비스 갓진영(선공개) 11 12:27 357
3080026 유머 레서판다 임신 초음파 검사 사진.jpg 3 12:27 2,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