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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000선을 넘어선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8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6일 처음으로 7000선에 넘어선 이후 20일 만에 또다시 1000포인트 넘게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 세계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가 8000선 위쪽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수는 이날 223.30포인트(2.84%) 급등 출발해 지난 15일 이후 6거래일 만에 8000선을 단숨에 돌파했습니다.
장중에는 상승폭을 3% 이상 확대해 8130선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습니다.
특히 이번 8000선 돌파는 7000선 돌파 이후 13거래일 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지수 상승에 따라 1000포인트 구간별 돌파 시점이 빨라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실제 코스피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4000포인트를 넘어선 데 이어 석 달 만인 올해 1월 27일 '오천피(코스피 5000포인트)'를 달성했고 한달여도 지나지 않은 2월 25일 재차 6000선에 도달한 바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도 전 세계 7위로 올라섰습니다.
코스피 시총은 사상 최대치인 6581조원을 기록해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인도에 이어 7위에 랭크됐습니다.
올해 코스피 상승률은 무려 91.0%를 기록해 G20 국가 중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입니다.
2위인 일본(29%)과 3위인 튀르키예(23%) 등을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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