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두산에너빌, 직원 이직않는 '신의 직장' 1위 …'역대급 성과급' SK하이닉스 능가
1,304 1
2026.05.26 15:39
1,304 1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성과급을 보면 이들이 '신의 직장'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은 이유는 충분히 이해가 간다.

SK하이닉스가 역대 급 이익을 내면서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가 국내 최고 수준일 뿐더러  성과급 규모도 거액에 달해 많은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마당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직장을 떠나는 직원들을 찾아볼 수 없다. 

SK하이닉스 의 낮은 퇴직률이 이를 말해준다. 이 회사 퇴직률은 지난 2022년 2.4%, 2023년 1.8%, 2024년 1.3%로 매년 대폭 하락하며 현재는 2위에 오른 상태다.

 AI(인공지능) 시대 개막과 함께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을 선점한 SK하이닉스는 2024년부터 연이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중이어서  퇴직률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사측은 이러한 역대급 성과를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는 탁월한 실적과 투명하고 확실한 보상 구조가 핵심 인재 유출을 막는 강력한 ‘록인(Lock-in)’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직원들의  이·퇴직률에서 SK하이닉스를 능가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중공업 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다. 원자력, 화력, 신재생에너지 등 발전 설비의 핵심 주기기를 제작하고 플랜트 시공(EPC)을 업체로 국가 기간산업의 버팀목이자 원전 생태계의 중심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24년 기준 이·퇴직률이 낮은 상위 20개 기업 명단을 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지난 2022년 4.0%에서  2년새 2.8%p 하락한 것이다. 직원들이 최고의 직장으로 평가하는 이유는 많지만 무엇보다 돈을 잘 벌면서 직원들에 최고수준의  처우를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두산에너빌리티티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조 2,61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9% 급증한데 이어 당기순이익은 602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직원들의 연봉은 높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9,500만 원 ~ 1억 700만 원선으로 약 1억 원 안팎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기본급외에 고정 수당, 성과급 등이 포함됐다.

두산에너빌러티 급여 및 보상 체계의 주요 특징은 실적연동형 성과급에 지방근무자를 우대하는 점에서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이 매우 적은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힌다. 발전 플랜트와 대형 원전 수주 실적에 따라 성과급(PS)의 변동 폭이 큰 편인데 최근 수년간은 원전 업황 부활과 대규모 수주 성공으로 성과 보상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진 추세이다.

이 두기업에 이어 삼성생명(1.3%), 에쓰오일(S-Oil, 2.4%), 삼성전기(2.4%), 삼성SDI(2.5%) 등 이 각 산업에서 확고한 선두권을 유지하며 높은 급여와 복지를 자랑하는 기업들이 2%대 이하의 이탈률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이들 기업을 포함해  최근 몇년간 국내 주요 대기업의 이·퇴직률이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2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에 따르면, 주요 대기업의 평균 이·퇴직률은 2022년 9.2%에서 2023년 7.8%로 꺾인 후 2024년 7.7%로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국내 매출 순위 상위 500대 기업 중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비교 가능한 이직·퇴직률을 공시한 108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리더스인덱스는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가진 B2B(기업간거래)·전통 산업의 이·퇴직률이 낮았다. 2024년 이·퇴직률이 가장 낮은 업종은 ▲ 상사(4.3%) ▲ 통신(4.8%) ▲ 철강(5.2%) ▲ 조선·기계·설비(5.4%) ▲ 보험(5.5%) ▲ 에너지(5.5%) 순이었다.

퇴직률 하락 폭이 가장 컸던 업종은 코로나 팬데믹 기간 타격을 받은 업종들이었다. 생활용품 업종은 2022년 18.0%에서 2024년 11.2%로 6.7%포인트 감소했다. 유통 업종도 같은 기간 12.4%에서 9.2%로 3.2%포인트 하락했고, 서비스 업종은 11.5%에서 8.8%로 2.7%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이·퇴직률은 2024년(글로벌 기준) 10.1%로 2022년 12.9%보다 감소했지만 여전히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http://www.nongaek.com/news/articleView.html?idxno=95495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65 05.25 23,30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14,6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91,6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66,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05,78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5,0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8,2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88,5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9,8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6,2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9,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9093 이슈 스타일 극과극으로 다른 오디션 본 홍진경 이소라 16:39 1
3079092 이슈 ???: 아줌마 사진 찍게 나와~ 16:39 70
3079091 기사/뉴스 [속보]서울시 관계자 "서소문 고가, 절단 작업 중 주저앉아…갑자기 붕괴" 16:39 59
3079090 유머 통신이 먹통이 되면, 통신사는 무엇을 해야 하느냐 1 16:37 225
3079089 기사/뉴스 [속보] 서울시 "안전점검 과정에서 기둥 연결하는 '거더'가 붕괴" 3 16:37 393
3079088 기사/뉴스 "19만원→9900원" 24만 개미들 '피눈물'...'상폐 수순' 금양 주주들, 손배 가나 16:37 176
3079087 유머 ???: 경상도 여자들은 애교 안합니데이.....(언니야~~) 뭐 기분 나쁘지 않네🤭 16:37 201
3079086 이슈 진짜 임대 섞이면 피곤하구나 16 16:35 1,672
3079085 이슈 시부야 펭수 그 세번째 ㅋㅋ 8 16:35 192
3079084 기사/뉴스 오세득 셰프 "10억 사기+제주 농장 탈취 사실무근" 직접 입 열었다 16:35 423
3079083 이슈 출시도 안한 게임이 1조 4천억을 모았다 6 16:33 910
3079082 유머 제발회 포토타임에서 남배 리드하는 신예은 16 16:32 1,200
3079081 이슈 오늘자 구교환 지창욱 라이즈 원빈 39 16:32 1,113
3079080 기사/뉴스 잠옷 며칠 입고 빨아야 할까…전문가들이 꼽은 ‘마지노선’[건강팩트체크] 17 16:32 1,152
3079079 이슈 전광판으로 연대 압살한 고대 축제에서 요정으로 뜬 신인 여돌.jpg 5 16:31 783
3079078 유머 순교 성인을 기리는 마음으로 조각 했습니다 1 16:30 426
3079077 정치 "3高는 성공 비용" 김용범 발언에 靑 "서민 경제 부담 엄중 인식" 1 16:30 94
3079076 기사/뉴스 6개월간 월 50만원…서울시, 청년수당 6000명 추가 모집 2 16:30 351
3079075 정보 현재 원기옥 폭발한 리센느.jpg 17 16:29 1,726
3079074 기사/뉴스 성과급 치킨게임, 반도체 넘어 자동차·조선까지 번지나 16:28 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