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정청래 전주 유세 중 충돌 '폭력사태'…민주당 “조직적 선거방해·백색테러”

무명의 더쿠 | 10:27 | 조회 수 1740

https://n.news.naver.com/article/002/0002442679?cds=news_media_pc&type=editn

 

전북대 구정문 앞 유세 현장서 기습 시위·몸싸움
민주당 전북도당 “정치테러”…이원택 선대위 “배후 밝혀야”

 

▲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지원 유세 도중 반대 시위대와 경호 인력, 경찰 등이 뒤엉키며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
▲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지원 유세 도중 반대 시위대와 경호 인력, 경찰 등이 뒤엉키며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의 전북 전주 지원 유세 현장에서 반대 시위대와 충돌이 발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이를 “조직적 선거방해”, “백색테러”, “정치테러”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오후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에는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이원택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참석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새만금 개발과 전북 발전을 위해서는 예산과 법이 필요하다”며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돼야 중앙정부와 국회 차원의 지원도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정 위원장의 발언이 시작되자 현장 인파 사이에서 ‘정청래 OUT’, ‘사당화 반대’ 등의 손팻말을 든 시민들이 유세차 방향으로 접근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자신들을 ‘정청래 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회의’ 소속이라고 밝히며 “정청래는 물러가라”, “불공정 공천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경호 인력과 경찰은 즉각 시위대 제지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시위 참가자들과 몸싸움과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일부 취재진이 뒤엉킨 인파에 밀리거나 넘어지는 상황도 발생했다.

경찰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시위대 간 충돌 가능성이 커지자 양측을 분리 조치했지만, 현장 외곽으로 이동된 시위대는 이후에도 피켓을 흔들며 정 대표 사퇴를 요구했고, 민주당 지지자들과 고성과 신경전이 이어졌다.
 

▲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OUT’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정청래 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
▲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 옛 정문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집중유세 현장에서 ‘정청래 OUT’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정청래 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회의’ 관계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이와 관련해 이원택 후보 선대위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극우집단이나 할 법한 집단적 유세 방해 행위가 자행됐다”며 “사실상 ‘백색테러’로 규정하고 수사당국이 배후를 밝혀 엄정 대응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정 대표 등장 시점에 맞춰 접근을 시도한 점과 경찰 제지 이후에도 집단 구호를 이어간 점 등을 볼 때 사전에 계획된 행동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도 긴급 입장문을 통해 “정청래 당대표를 겨냥한 불법 시위는 민주주의에 대한 폭력 테러”라며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명백한 선거운동 방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중략)

민주당 측에 따르면 당시 충돌 과정에서 유세원으로 참여한 한 학생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폭행·협박 또는 위력으로 방해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향후 경찰 수사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거운동 방해 행위는 통상 선거사범으로 분류돼 일반 사건보다 신속하게 수사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 시위 참가자들은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 과정과 정청래 대표 체제를 둘러싼 반발 차원에서 현장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3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태그🤎 무드 씬 아이라이너 체험단 30인 모집! 176
  • 서버 작업 공지 5/27(수) 오전 2시 ~ 오전 2시 30분 접속 불가 안내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콘서트에서 종교계의 크로스오버를 이뤄냈다는 포떤그룹
    • 23:12
    • 조회 4
    • 유머
    • 특타 훈련도 못 하는 키움…서울시설관리공단, 고척돔 강제 소등
    • 23:08
    • 조회 381
    • 이슈
    16
    • 1년 전 어제 발매된_ "Poet | Artist"
    • 23:08
    • 조회 54
    • 이슈
    1
    • 시구 퇴근길에서 본인 수요를 확인한 김풍
    • 23:08
    • 조회 400
    • 이슈
    • 애 물건드는 손까지 일일이 간섭하는 통제형 부모
    • 23:08
    • 조회 653
    • 유머
    2
    • 돌아버린 워너원고 분쏘단 + 옹(박지훈, 박우진, 옹성우)
    • 23:06
    • 조회 483
    • 유머
    7
    • '꽃청춘' PD "나영석PD와 공동 연출 1년차, 타깃 시청률 2.1%" 성과 전해 [RE:뷰]
    • 23:04
    • 조회 403
    • 기사/뉴스
    4
    • 그때 그 감성 그대로 재현한 2005년 친구들과의 파자마 파티
    • 23:03
    • 조회 402
    • 이슈
    1
    • 낮엔 챙겨주고 밤에는…반려견 죽인 20대 남성의 '두 얼굴'
    • 23:03
    • 조회 461
    • 기사/뉴스
    5
    • 정부 지원 6000원 영화 할인권 배정 물량 50%이상 소진했다는 CGV (+메가박스 마감)
    • 23:02
    • 조회 809
    • 정보
    3
    • 밴드멤버: 내가 필요할까? / 다른멤버들 : 네가 얼마나 든든한데
    • 23:01
    • 조회 1039
    • 유머
    7
    • 머리 감을 때 린스 안쓰는 사람들 공감
    • 23:01
    • 조회 3034
    • 이슈
    47
    • @박지훈 형사물 쌉가능 제발 해주세요
    • 23:01
    • 조회 447
    • 이슈
    10
    • 서소문 사고로 역에 설치된 화이트보드 안내판
    • 23:00
    • 조회 1847
    • 유머
    1
    • 실제로 <글래디에이터>를 떠올리게 한 러셀 크로우의 팬서비스
    • 22:59
    • 조회 467
    • 이슈
    1
    • (취사병) 박지훈 눈만 보면 시비걸고 건들고 싶은 뭔가가 잇는지
    • 22:58
    • 조회 602
    • 이슈
    7
    • 편먹을 때 이거 진짜 의정부 사람들만 하는거야?
    • 22:58
    • 조회 693
    • 이슈
    12
    • 유독 한국에서 힘을 못 쓰는 KFC 메뉴.jpg
    • 22:58
    • 조회 3075
    • 이슈
    50
    • 다음주 <히든싱어 8> 원조 가수
    • 22:58
    • 조회 1600
    • 이슈
    7
    • 최근에 머리 짧게 자르고 팬들 반응 좋은 스키즈 멤버
    • 22:57
    • 조회 808
    • 이슈
    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