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최근 N잡러 전용 설계사 조직인 N잡크루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조직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프리랜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N잡러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사 시험 준비 교육부터 설계사 등록까지 대부분 절차를 비대면 기반으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응시가 필요한 손해보험협회 자격시험을 제외한 과정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비대면 교육 과정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담 멘토를 배정한다. 설계사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하고 있으며 설계사로 등록한 이후에는 교육 플랫폼인 MOVE를 활용해 기존 전속 설계사와 동일한 영업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뿐만 아니라 최근 N잡 문화 확산과 디지털 영업 환경 변화가 맞물리면서 이러한 유연형 설계사 조직이 늘어나는 추세다. 메리츠화재가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를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의 영업채널 확대에 힘쓰고 있다. 비교적 자유로운 형태의 설계사 운영 모델을 강화해왔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모바일 영업지원 플랫폼 원더를 출시하고, 비대면 기반의 N잡 설계사 제도인 스마트 플래너를 도입했다. 과거처럼 전업 설계사를 중심으로 인력을 확보하기보다 부업 형태의 설계사 활동 진입 문턱을 낮춰 신규 인력을 유입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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