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자만 봐도 낄낄”…스벅 논란 뒤엔 10·20대 ‘영 일베’있다
1,131 6
2026.05.23 18:18
1,131 6

스타벅스 픽업존에 나타난 고객 닉네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스타벅스 픽업존에 나타난 고객 닉네임.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 배경에는 극우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문화가 청소년·청년층 사이에서 일종의 놀이처럼 소비·확산되는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은 지난 2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최근 스타벅스코리아와 관련한 일련의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일베에 가입해 본 적은 없지만, 일베의 언어와 코드를. 그대로 쓰는 ‘영 일베’들이 등장했다”며 “과거의 ‘올드 일베’는 온라인 커뮤니티 안에서 활동했지만, 지금의 ‘영 일베’는 교실과 군대 같은 단체생활 공간에서 문화를 유포한다”고 주장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문화를 꼽았다. 그는 “교실에서 ‘노’자만 나와도 웃음이 나온다”며 “노씨 성을 가진 학생에게는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별명이 붙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과 5·18 민주화운동을 희화화하는 이유는 민주·진보 진영의 상징을 무너뜨리려는 심리와 연결돼 있다”고 분석했다.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캡처]

박태훈 진보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준비위원장.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캡처]
박 위원장은 스타벅스코리아 논란 역시 일베식 코드 문화와 맞닿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5·18과 탱크 텀블러, ‘탁 치니 억하고 죽었다’ 같은 표현을 은근히 숨겨놓고 ‘알 사람은 알아보라’는 식으로 문구를 만든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실제 일부 극우 성향 이용자들은 이번 논란 이후 스타벅스를 찾는 ‘돈쭐’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X(옛 트위터)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스타벅스 탱크 텀블러를 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멸공”, “내일은 스벅 커피에 샌드위치까지 먹어야지”, “좌파 없는 클린 매장”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일부 이용자들은 스타벅스 매장 방문 인증 사진을 올리며 “애국 소비를 하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60523113006494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92 05.22 26,20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9,4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5,03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8,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939 정치 대부업체 운영한다던 김용남 후보 단독기사 나오자마자 바로 폐업 20:33 35
3076938 이슈 빌리 시윤 X 싸이커스 예찬 WORK 챌린지 🏃💻💼 20:33 11
3076937 유머 재봉틀을 발명한 사람은 천재야... 20:33 73
3076936 이슈 르세라핌 은채 X 있지 예지 <붐팔라🪷> 챌린지 20:33 45
3076935 유머 결혼 3년차인데 요즘 현타 진짜 심하다 유부남 형들 원래 그냥 참고 사는거야? 1 20:32 335
3076934 이슈 토스 커뮤에서 여성을 발견한 영포티 12 20:32 435
3076933 이슈 삼성의 사내 대출 6 20:30 519
3076932 이슈 오늘자 장나라 인스타 업 2 20:29 787
3076931 이슈 드디어 계훈이의 계랄을 받아주는 남돌이 등장함 ㅋㅋㅋㅋㅋ 4 20:27 801
3076930 이슈 플렉스를 반대한다는 다듀 2 20:26 502
3076929 이슈 [KBO] 기묘했던 SSG:기아 전 기아 득점 장면 23 20:25 1,286
3076928 이슈 옛날 사람들 학자금대출 금리 ㄷㄷㄷㄷㄷ 24 20:24 2,043
3076927 이슈 블레이크 라이블리 헤어 케어 사업 난리난 이유...jpg 18 20:22 2,431
3076926 이슈 오늘자 가쿠란입고 상남자 추는 박지훈 4 20:22 939
3076925 이슈 [KBO] 안타없이 3베이스 뛰고 득점 39 20:19 2,379
3076924 정치 장동혁 “35년 민주당 독점…전북 발전 막혀” 15 20:18 617
3076923 정치 끝까지 정치적으로 이용 당하는 수원fc위민 선수들 다음 일정 안내 4 20:16 360
3076922 유머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같은 사주,관상 만화 5 20:15 1,335
3076921 기사/뉴스 "비 오는 밤 차선 더 잘 보이도록"…정부, 노면표시 성능 기준 강화 52 20:14 1,467
3076920 이슈 남친이 명품반지 하루만 빌려달라는거 거절했는데 이게 그렇게 서운한 일이야? 51 20:13 3,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