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청소부 연봉도 1.5억 됐다” 강성노조에 ‘초비상’ 걸린 뉴욕시

무명의 더쿠 | 12:17 | 조회 수 1339

jJRNzs

뉴욕시 호텔·철도·병원 등 주요 업종 노조들이 잇따라 대폭적인 임금 인상을 얻어냈다. 기업이 인건비 부담을 제품에 전가하면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시 호텔·게임업종노조는 지난 19일 약 100년 노조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임금 인상을 담은 계약을 250여 개 호텔 소속 조합원 3만 명을 대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 계약에서 호텔 청소원의 시급은 현행 39.87달러(약 6만 원)에서 8년 계약 마지막 해 61.07달러(약 9만2000원)로 오르게 됐다. 이에 따라 계약 6년차부터는 연소득이 10만 달러(약 1억5000만 원)를 웃돌 전망이다. 조합원과 가족에 대한 무료 의료 혜택도 유지되며, 고용주들은 노동자의 주거·보육비 지원을 위한 기금에도 출연하게 됐다. 계약은 조합원 비준을 거쳐 7월1일 발효된다.


(...)


이같은 합의는 생활비 부담이 큰 뉴욕시에서 조직 노동의 힘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뉴욕시 공직자들도 노조에 우호적이다. 노조 관계자들은 도시를 움직이는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이 값비싼 대도시에서 안정적으로 살기 위해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사업주들은 임금 인상이 호텔 요금과 의료비 등 소비자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뉴욕시의 정치 환경도 노조에 유리하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노동계급 뉴요커를 옹호하고 부유층에 세금을 매기겠다는 공약으로 당선됐다. 부유층은 이에 불안하게 반응했다. 맘다니 시장은 간호사 피켓라인에 함께 섰고, 노동절 집회에서 노조 노동자들에게 연설했다. 그는 도어맨을 지지하는 영상에서 뉴욕시에서 가족을 키우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naver.me/FWT0Er7Y

문화일보 임정환 기자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6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아시발 동생이랑 말싸움 하고 있었는데 아빠가
    • 21:06
    • 조회 260
    • 유머
    2
    • 보통 남미새 스토리 길티라고 하는데 난 여미새 대학 선배가 ㄹㅈㄷ임
    • 21:04
    • 조회 603
    • 이슈
    2
    • 중학생들이 이름에서 '택' 을 잘라버렸다고 함(약간 19)
    • 21:03
    • 조회 508
    • 정치
    1
    • 르세라핌 카즈하 X 엔믹스 배이 <붐팔라🪷> 챌린지
    • 21:03
    • 조회 176
    • 이슈
    3
    • 부상률 0에 수렴한다는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계단
    • 21:03
    • 조회 441
    • 이슈
    • 전봇대 꼭대기의 고양이를 구출하기 위해 출동했는데
    • 21:02
    • 조회 289
    • 유머
    3
    • 제1225회차 로또 1등 당첨번호
    • 21:02
    • 조회 739
    • 이슈
    6
    • 절대 전세사기가 사라질 수 없는 이유
    • 21:02
    • 조회 695
    • 이슈
    7
    • 부암동 오래 된 은행나무 훼손사건
    • 21:01
    • 조회 665
    • 이슈
    6
    • #경기도민은오정세를연대하고지지한다
    • 21:01
    • 조회 554
    • 유머
    2
    • 중국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 21:01
    • 조회 137
    • 이슈
    • 홈캠 돌려보다가 식겁한 장면.mp4
    • 21:00
    • 조회 430
    • 유머
    2
    • 스타벅스 갔다가 뮤지컬 잘린 배우
    • 21:00
    • 조회 1480
    • 이슈
    44
    • 🏅’26년 써클차트 남성솔로 음반판매량 TOP 15【+α】(~4/30)-再🏅
    • 21:00
    • 조회 108
    • 정보
    1
    •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나홍진 감독 <호프> 칸영화제 데드라인 스튜디오 포토.jpg
    • 20:59
    • 조회 797
    • 이슈
    4
    • 인천대 유담임용건
    • 20:58
    • 조회 331
    • 정치
    2
    • 유튜브 수익 기부했다는 김선태
    • 20:58
    • 조회 684
    • 이슈
    10
    • 3년전 출근 못해서 뉴스까지 나온 푸바오 ㅋㅋㅋㅋ (야외외출금지 X, 결근 O)
    • 20:58
    • 조회 380
    • 유머
    • 오늘도 잘생기고 귀여운 일본 팬콘 하바회 박지훈
    • 20:58
    • 조회 161
    • 이슈
    4
    • 쪽대본 촬영 때문에 캐붕나고 싸패캐 된 썰 개웃김
    • 20:58
    • 조회 806
    • 이슈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