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DJ 박하선은 "2013년 영화 '소원' 이후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거지 않나"라고 말을 꺼냈다.
이레는 "너무 너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라미란은 "7살 때의 일을 기억해?"라며 놀라워했다.
이레는 "너무 선명하게 기억난다. 현장에서 엄마 같은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되게 항상 편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라미란은 "엄마 역할을 했던 엄지원 씨가 솔로이기 때문에 나는 엄마이기도 하고. 저희가 이레한테 배운 게 참 많았다"고 화답했다.
라미란은 "우리가 봤을 때 이레는 소원이 그 자체여서 그랬던 것 같다. 정말 되게 얌전하고 말수도 없고 너무 몰입해 있었나 봤다.
얘만 보면 울었다. 뒤돌아서 울고 그랬다. 까불까불한 모습은 청소년기 때 만나서 봤다. '원래 이런 아이였나?' 싶을 정도로 발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라미란은 "영화 '걸캅스' 때 이레가 아역으로 출연을 해줘서 그때 잠깐 봤다. 광고 촬영도 같이 했다.
청소년기와 성인기를 다 봤다"고 했다. 이레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다 봐주셨다"고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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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완성도를 떠나서 과거 아역과 조연으로 만난 두 배우가 대척점에 선 주연으로 만났다는 것이
남다른 인상을 줄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