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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없는 집'이라더니...누수에 역류까지, 악몽이 된 사회주택

무명의 더쿠 | 05-22 | 조회 수 1243

(전략)

사회주택은 공공이 땅을 빌려주면 민간이 주택을 짓고, 시세보다 싼 값에 청년들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라고 했다. 운 좋게도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녹색친구들'이라는 주택에 입주 허가를 받았다. 

(중략)

그리고 이사한 지 1년 반이 지났을 때, 녹색친구들과 모든 세입자의 연락이 갑자기 끊겼다.

눈떠보니 전세사기 주택 입주민이 되었다

 

처음엔 이 모든 것을 부정하고 싶었다. 2025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녹색친구들의 채무가 240억 원에 달하고, 자산에서 부채를 뺀 자본 총계가 마이너스(-) 82억 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중략)

녹색친구들도, LH도, HUG도, 리츠도. HUG는 임대보증금 보증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LH는 답변서를 통해 "사업자 공모 및 토지 매각 이후 사회주택의 운영 및 관리 등에 관여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

(후략)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2088

 

---

 

후속기사

 

전세사기 뉴스에 술렁인 세입자 단톡방...결국 HUG에 '트럭'을 보냈다

(전략)

 

HUG의 사업일지라도 HUG의 보증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주택이기에 HUG는 책임이 없으며, 보증금을 받지 못할 경우 '전세피해지원센터'에 가보라는 입장이었다.

(중략)

그러나 HUG는 이미 근저당이 잡힌 건물에 사는 세입자에게 가장 불리한 경매에 대한 안내만을 늘어놓을 뿐, "기타 정상적인 사회주택 사업이 이루어지지 있지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매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에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결국 HUG는 스스로 마련해 둔 안전장치마저 부정하며 세입자를 사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다.

 

(후략)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23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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