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미스터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대 입장에서는 정말 마주하고 싶지 않을 변호사와 함께할 수 있게 된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고소장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서에는 지난 5월 20일 명예훼손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보이는 내용과 함께 5000만 원 규모의 배상 청구 금액이 담겨 있었다.
특히 ‘나는 솔로’ 30기 영식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대 출신 변호사이자 ‘돌싱글즈5’ 출연자 심규덕이 법률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설마 28기 순자를 고소한 거냐” “전 연인인데 왜 이렇게까지 됐냐” “끝까지 가네 정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충격을 드러냈다.
앞서 미스터킴은 지난 12일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말렸지만 내 감정과 판단대로만 갔다”며 “너무 민망하지만 결국 여러분들이 옳았다”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며 “숱한 시련과 이상한 사람들을 겪으며 인내심이 강해졌다고 생각했지만 우물 안 개구리였다”고 털어놨다.
이후 28기 순자 역시 장문의 글을 통해 심경을 밝혔다. 그는 “독설을 수도 없이 들으면서도 상처받을까 봐 반격조차 하지 못했다”며 “잠시 안 본 사이 환승에 실패하고 다시 돌아온 너를 용서했다”고 적었다. 이어 “그 나이에 좁은 원룸에 빚밖에 없는 너를 내가 왜 감당하려 했는지 모르겠다”며 “가스라이팅처럼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몰아갔다”고 주장했다.
또 “40년 살면서 내가 아깝다고 느낀 사람은 처음”이라며 “식탐, 인정욕, 승부욕, 구두쇠 심성까지 심리적으로 너무 버거운 사람이었다”고 폭로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커플 SNS 계정을 운영하며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결별설이 제기됐고, 지난 4월 ‘촌장라이브’를 통해 실제로 약 두 달간 교제 후 헤어졌다가 재결합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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