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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신체 훼손' 장동주, 지난주까지 연기학원 출근

무명의 더쿠 | 13:06 | 조회 수 2920
배우 장동주가 자신의 신체를 훼손하는 내용의 영상을 SNS에 공개해 우려를 낳고 있다.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충격적인 게시물에 온라인상에서는 걱정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장동주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신체를 훼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죄 없는 새끼 손가락을 잘랐다”라며 “나 자신과 수천 번도 넘게 지키지 않은 약속, 가족과 친구, 지인, 동료들에게도 지키지 못했던 약속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새끼손가락 걸고 했던 지키지 못한 약속”이라며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2년 전 원래 내 모습을 반드시 찾겠다. 정신 차리자.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적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장동주는 불과 지난주까지도 서울 강남의 한 연기학원에 강사로 출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최근까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과 이번 게시물까지 이어지면서 주변 관계자들 역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분위기다. 학원 관계자는 “현재는 장동주와 연락 두절 상태”라고 전했다.


다만 장동주는 해당 영상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다”라며 “스스로의 잘못된 삶에 대한 다짐을 뇌에 새기고자 올린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가족들과 함께 치료와 회복을 위한 도움을 받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실제 신체 훼손 장면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 만큼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우려는 커지고 있다. 자해 행위를 영상 형태로 노출하는 콘텐츠는 사회적으로도 민감한 사안인 데다 모방 위험성 등에 대한 우려 역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 15일 “오늘을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함께 수십억 원대 채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했었다.


이후 라이브 방송에서는 “가족과 지인들의 도움으로 40억 원의 채무 중 30억 원 이상을 상환한 상태”라면서도 “매일 이어지는 채무 압박과 협박 속에서 정상적인 배우 활동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동주의 소속사 매니지먼트W는 은퇴 발표와 관련해 “당사와 어떠한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배우 본인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이루어진 사안”이라며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69/000093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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