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원더풀스' 박은빈 "10년 만에 까부는 캐릭터, 추구미 고양이인데 똥강아지 돼"

무명의 더쿠 | 12:43 | 조회 수 985
uJBZqW

▲ 박은빈.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이날 박은빈은 자신이 맡은 '원더풀스' 속 은채니 캐릭터에 대해 자신이 직접 해석을 위해 노트에 적어둔 내용을 공개하며 "채니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느낌이었다. 세상 눈치 안 보고, 곧 죽을 수도 있으니 할 말은 다 해야 하고 다소 괴팍한. 더 확실한, 자아가 세 보이는, 본인의 관심 밖이면 도통 무심한 느낌, 무신경하면서 퉁명스러운 느낌으로 개차반 분위기를 확실하게 구축하는 느낌. 혼자 기능하는, 템포대로 자신만의 흐름을 공고히, 읽히지 않는 수로"라고 표현했다.


그는 '청춘시대' 이후 오랜만에 마음껏 발산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한 소회도 전했다. '청춘시대' 당시에는 실제 성격과 너무 다른 캐릭터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고 밝혔으나, 은채니 역은 한결 편한 모습으로 소화한데 이어 은채니의 밝은 에너지에 다소 동화된 느낌도 드러냈다.


박은빈은 "오랜만이다. 한 10년 만에 까부는 캐릭터를 맡았다. 유인식 감독님이 까불 수 있게 해주셨다. 사실 어떤 작품들을 만나면서 저 스스로 성장해나가는 부분들이 있었다. 이런 새로운 캐릭터,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저도 스스로 좋은 영향을 받고, 그러한 것이 어떠한 변곡점이 돼서 저도 잘 성장했던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그래서 저도 또한 작품을 더 많이 대표하게 될수록, 조금 용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다. 또 용량이 꽉 찼다고 하면 다시 업그레이드를 시켜야 하고, 이게 제가 앞으로 계속해야 할 작업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웃음 지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실제 모습이 은채니 캐릭터에 반영된 지점에 대해 "고양이이고 싶었으나 똥강아지가 된 모습은 어쩔 수 없이 저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은빈은 "애초에 채니 성질을 설정할 때 감독님이랑 얘기 나오면서 '고양이적인 면모가 있는 사고방식이면 어떨까, 자기가 좋은 것이 남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떤 그런 자기중심적인 모습일 거다'라고 고양이 집사이신 감독님이 얘기해 주셨다. 그런데 그런 모습들을 제가 구현하다 보니까 오히려 똥강아지 같다는 말을 제일 많이 들었던 것 같다"며 머쓱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사람이 잘 안 바뀌나 보다. 저의 추구미는 고양이인데 항상 토끼상 혹은 강아지상이라고 얘기해 주신다. 그냥 제가 (고양이를)좋아한다. 물론 강아지도 좋아하고 토끼도 좋아하고 고양이도 좋아하지만. 생각보다 제가 눈꼬리가 많이 처진 편은 아닌데 생각보다 그렇게 봐주신다. 왜 그럴까"라고 진심으로 의문을 드러내 폭소를 더했다.




https://v.daum.net/v/2026052212311654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5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회사 동료한테 소리지르고 나옴.jpg
    • 16:01
    • 조회 557
    • 이슈
    3
    • 평택 토론회 기조연설 대본 본 횟수 조국 VS 김용남
    • 16:01
    • 조회 81
    • 정치
    1
    • 이목구비 자기주장 댕쩌는 아이돌
    • 16:00
    • 조회 201
    • 이슈
    • 손흥민, 이례적 발언 "나는 좋은 아빠가 될 것"...어느덧 가정 꾸릴 생각까지 "아이들 좋아해,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아"
    • 16:00
    • 조회 398
    • 기사/뉴스
    5
    • 시어머니가 반대한 결혼
    • 15:59
    • 조회 1113
    • 유머
    9
    •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동상이 있는 교황 베네딕트15세
    • 15:59
    • 조회 178
    • 이슈
    1
    • 걸리적거리면 자기 팔도 화끈하게 꺾어버리는 장도연
    • 15:58
    • 조회 251
    • 유머
    1
    • “예쁨을 내려놓은 것 아니냐”는 질문에 르세라핌 답변
    • 15:58
    • 조회 295
    • 이슈
    3
    • 폴킴&최준의 '커피 한 잔 할래요' 2026ver.
    • 15:57
    • 조회 126
    • 유머
    2
    • 이거 듣고 달려오는 어른 고양이 200마리 있음
    • 15:57
    • 조회 628
    • 유머
    3
    • ‘스벅 탱크’ 파문에 마케팅업계 긴장… “홍보문구 단어 조심하라” 지침
    • 15:55
    • 조회 937
    • 기사/뉴스
    32
    • 한국인이 한국어 쓰는 게 인종차별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이미네
    • 15:55
    • 조회 1567
    • 이슈
    20
    • 멀리서 봐야 귀엽다
    • 15:53
    • 조회 526
    • 유머
    3
    • 피부색으로 지랄하는 외퀴한테 야무지게 반박하는 트위터 유저ㅋㅋ
    • 15:51
    • 조회 2294
    • 이슈
    34
    • 하존나웃겨 김청하이렇게대할수있는거 아이오아이막내라인밖에없음
    • 15:49
    • 조회 487
    • 유머
    1
    • 악어 물속 현실
    • 15:49
    • 조회 456
    • 유머
    5
    • 5.18희생자가 임산부인거 증명하라며 시신발굴하라 한 신군부
    • 15:49
    • 조회 1388
    • 이슈
    12
    • 아무리봐도 안믿어지는 새끼 올빼미 사진
    • 15:45
    • 조회 2942
    • 유머
    23
    • 버섯갤의 기쁨
    • 15:44
    • 조회 944
    • 이슈
    5
    • 지금 보면 마블 뺨치는 2000년대 대한민국을 조진 <빨간마스크> 세계관...jpg
    • 15:43
    • 조회 1827
    • 이슈
    2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