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부산시의회 무작정 호통, 황당 질의까지.. "스스로 권위 실추"
397 3
2026.05.22 12:15
397 3

https://youtu.be/j77cL1wbBAI?si=Bk0y0Qpqu2mr-36x

gTXHZV


지방의회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자질과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지난 4년 간의 행감 발언록을 AI 언어 학습 모델을 통해 분석했습니다.



지난 2021년, 기장군에 ′소더비 테마파크′를 유치하겠다며 업무협약을 맺었던 부산시.

부실 업체로 드러나 결국 협약을 파기했습니다.

4년이나 지나서야 시의회에서 ′소더비′가 언급됐지만 질의 대상이 틀렸습니다.

[안재권 / 부산시의원 - 신창호 / 부산도시공사 사장(2025-11-05)]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 존 이것도 우리가 유치한다고 해가 또 망신당하고 그랬잖아요. 도시공사는 지금 망신만 당할 겁니까?"
"그 부분은 저희들과 관련이 별로 없었는데..."

MOU 당사자인 부산시가 아니라 엉뚱한 기관을 왜 질책했는 지 물었습니다.

[안재권 / 부산시의원]
"어차피 도시공사 소유의 땅들이기 때문에 자기 권한 밖의 질의라고 하면 안 되죠."

한 시의원은 시 산하기관에 ′나혼자 산다′ TV 프로그램 폐지를 2년 연속으로 요구했습니다.

[최도석 / 부산시의원 (2022-11-02)]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이 최대 인기 프로그램이에요. 가족 해체에 여성가족개발원이 앞장서서는 안 된다 이 이야기입니다.

[최도석 / 부산시의원 (2023-11-08)]
언론하고 친하죠? 유대 관계를 많이 가지죠? 그러면 “나 혼자 산다 이런 프로그램은 좀 하지 마세요.” 이런 거는 못 해요?

전체 분석 대상 가운데 약 3.5%가 부정적 발언으로 분류됐는데 일부 의원에게 집중되는 경향성을 보였고 강압적 태도, 권한 밖 질의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비율이 높진 않지만 문제는 이런 상식 밖의 말들이 정치 혐오로 이어지며 선거 때마다 지방의회 무용론이 반복된다는 겁니다.

[이상순 / 부산진구 범천동]
"시의원, 구의원들이 다 해줄 듯이 이야기를 하지만 지금 설령 이 시장 안에 (부탁했던) 차양막도 제대로 지금 안 해주고 있는 이 마당에서 자기들이 뭘 해준단 말입니까?"

한편 부정 발언 3위권 내 시의원들은 모두 이번 선거에서 불출마하거나 공천 탈락했습니다.





부산 MBC 뉴스 윤파란 기자


https://busanmbc.co.kr/01_new/new01_view.asp?idx=285553&mt=A&subt=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아로마티카💙 무더위에 두피후끈! 유분폭발! 이 모든 걸 한방에 해결해 줄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더블기획] 체험 이벤트 (50명) 292 08.21 12,533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07.13 613,5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3,779,2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196,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280,25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285,9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21.08.23 8,723,4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16,2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6 20.05.17 8,851,5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20.04.30 8,715,8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59,8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37620 기사/뉴스 [속보] 학교카드로 뜨개용품까지…4년간 교비 2160만원 빼돌린 행정실장 1 11:08 171
3137619 이슈 이상형 토미에 닮은 연프 메기 등장에 눈 뒤집힌 기안84 5 11:08 261
3137618 이슈 송강 유퀴즈 선공개 11:07 85
3137617 정보 드라마 연인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는?" 1 11:06 156
3137616 기사/뉴스 “부부관계 상징물이었다”…아내 살해하고도 뻔뻔한 70대의 최후 4 11:05 513
3137615 이슈 만화책 보기 좋아보이는 갤 폴드8 11 11:03 564
3137614 이슈 오디세이 본 사람은 다 울었던 장면 6 11:03 686
3137613 기사/뉴스 "여자는 사회생활 쉬워" 처음 본 남성이 냅다 폭행한 이유 [그해 오늘] 14 11:01 869
3137612 이슈 13년간 은둔한 22살 남자 옷장에 5000만원이 넘는 옷이 쌓여 있는 이유 14 11:00 1,731
3137611 이슈 (영상주의)오늘자 사건반장 뉴스 까페 입간판이 부서져 씨씨티비를 돌려봤더니 남자가 여자를 잡고 폭행하다가 그걸 보고 말리러 달려온 여자까지 폭행하는 영상이 녹화돼 있었다고 8 11:00 1,051
3137610 유머 이젠 자기들끼리도 대화한다는 천재 보더콜리 형제들 6 10:58 653
3137609 이슈 오페라 공연중 역대급 타이밍에 나타난 역대급 일반인 대반전 11 10:55 1,531
3137608 정보 안은진 번쩍 드는 서강준 16 10:55 1,388
3137607 이슈 빅뱅 BiiiG는 선공개곡, 앞으로 계속 노래 나올 예정 12 10:54 620
3137606 이슈 데뷔때랑 똑같은것같은 배우 서기 35 10:51 1,919
3137605 이슈 [핑계고 빅뱅편] 기념일은 핑계고 15 10:51 985
3137604 이슈 수다쟁이 고양이를 숲에 풀어 놓았더니(소리필수) 2 10:50 569
3137603 이슈 대체 8년 전에 여성 구급대원을 때려서 숨지게 한 50대 남자 살인마가 왜 지금 이 사회에 그냥 버젓이 풀어져있는 거임? 남자가 여자 살인한 거라 그런건가.. 반대였으면 뭐 적어도 몇십년이었겠지 11 10:49 1,607
3137602 이슈 임채무 "함께 웃고파"..발달장애인 반기는 '두리랜드' 3 10:45 542
3137601 이슈 남들보다 늦었던 91년생 여자 인생요약.jpg 21 10:41 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