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하헌기 전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조국 유시민 뼈 때리는 페북 글

무명의 더쿠 | 11:44 | 조회 수 751


친애하는 더불어민주당 동지들과 지지자 분들께서 이제는 조국의 강을 완전하고도 불가역적으로 건너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유시민 작가는 조국 후보를 두고 ‘원래 민주당 사람인데 적으로부터 공격받아가지고 당이 부담스러워해 배척당했다’고 규정했습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건건이 반론하면 또 쓸데없이 욕을 옴팡 먹겠습니다만, 이런 헛소리를 그냥 둘 순 없습니다. 

 

그냥 두면, 더불어민주당은 ‘적으로부터 억울하게 공격 받는 동지가, 정치적으로 부담스러우면 내쳐버리는 파렴치한 집단‘이 되는 셈이므로, 이건 바로잡아야겠습니다. 

 

첫째, 


조국이 ’적‘으로부터’만‘ 공격을 받았나요? 진짜? 

그는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고도 재심 신청 조차 못했던, 입시 관련 문서위조범이기도 합니다. 

 

조 후보자는 걸핏하면 무슨 ’특권을 누린 것‘에 대해 사과하던데, 그건 야마가 아닙니다.

입시에서 반칙을 하기 위해 본인이 문서를 위조한 ‘범죄 사실’에 대해 사과해야 하는 겁니다.

 

진짜 ‘표창장 하나’가 문제였나요? 아니잖습니까. 

‘적’의 공격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이 내로남불·위선, 범죄에 대해 ’국민‘이 질타한 겁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유시민 작가의 주장과 달리 민주당은 그를 내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유시민 작가 규정대로 ’적의 공격’이기만 하다고 ‘착각’하여, 그를 결사방어 했습니다. 조국수호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조국수호 하느라 ‘적’과 싸운 게 아니라 국민, 유권자들과 싸운 셈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윤리적 상징자원에 대하여 전무후무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는 민주당스러운 후보가 아니라 오랜시간 민주진영에 몸만 담았을 뿐 실제 그 삶은 전혀 그의 말처럼 ’민주당스럽지 않아서‘ 국민으로부터 위선자라고 비판 받은 겁니다. 

따라서 민주당이 ’부담’을 느껴서 그를 내친게 아닙니다. 진영논리로 보편 윤리를 파괴한 행위와 교만했던 과오에 대해 ‘국민’께 사과했던 겁니다.

심지어 22년 대선에서 대통령께서도 사과했습니다. ‘조국의 강을 건넌다’는 건 그런 의미였습니다. 

 

따라서 유시민 작가의 주장은 실제 역사도 사실도 아닙니다.

그저 그 개인의 기호를 추구하기 위해 행하는 혹세무민일 뿐, 

저 요설이 민주당의 보편적 인식이어선 결코 안 됩니다. 

 

둘째, 


윤석열 탄생의 가장 주요한 장면의 못해도 탑3에 조국이 들어갈 겁니다.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으로 임명되는데 가장 큰 힘이 되어준 것은 조국 민정수석입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문재인 대통령께서 공개적으로 말씀하신 겁니다. 

당시 윤석열은 보편적인 서울중앙지검장이 아니었습니다. 정부로부터 전권에 가까운 권한을 받은 이였습니다. 

 

적폐수사에 대한 권한은 말할 것도 없고, 인사에 대해서까지 아주 큰 권한을 받았습니다.

윤석열 사단이 검찰의 모세혈관까지 스며든 게 이 때입니다. 

 

당시 여기에 대해 특수부 검사에게 이런 인사권까지 주는 건 너무 위험한 일이라고, 다수 언론이 우려했습니다.

당내에서도 ‘이건 언젠가 문제가 된다.’고 내부 비판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은 “(윤석열과) 예전부터 잘 알던 사이이고, 수시가 끝났을 때 전화해서 ‘선배님 이제 그만하시죠’라고 하면 그만할 거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건 너무 안이한 것 아니냐고 2019년 청문회에서 질의받았을때 조국은 반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주의, 유념하겠다’라고 했지요. 그 청문회 영상과 속기록이 버젓이 남아 있습니다. 

 

‘조국 후보가 당선되는 게 대한민국이 더 낫다?’ 네, 그렇게 판단하시는 건 자유입니다.

그를 지지하는 것, 그에게 표를 주는 것 전부 그 사람의 권리입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유권자의 판단 기준을 흐리게 해서는 안 됩니다. 

 

제 판단도 덧붙입니다. 

 

대한민국의 다음 앞을 위해서, 그리고 ‘민주진영’이 도그마의 늪에서 나와 국민께 겸손한 정치세력이 되기 위해서라도

조국은 정치권에서 퇴장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 돼도 나라 안 망한다던 유시민이 

어제 김어준 방송 나와서 조국 안 뽑으면 나라 망할 것처럼 난리쳐서 쓴 글인 듯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54
  •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 카톡 공유 안됨 안내)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일본인들한테 이건 좀 아니지 않냐고 말 나오는 일본 아이돌 소속사.............jpg
    • 13:52
    • 조회 588
    • 이슈
    8
    • 거제 야호~로 알려진 리센느 노래 추천하는 글
    • 13:51
    • 조회 72
    • 정보
    3
    • 안효섭 X 칼리드 - Something Special
    • 13:50
    • 조회 84
    • 이슈
    • "스타벅스 들고 다니면 해코지"…SNS서 '협박글' 60대 붙잡혀
    • 13:49
    • 조회 244
    • 기사/뉴스
    5
    • 포켓몬 게임이 한일관계 고려해서 발매전에 삭제시킨 게임요소들
    • 13:49
    • 조회 500
    • 이슈
    10
    • 아이오아이 연정 유정 - 갑자기 이런적 없다고???
    • 13:48
    • 조회 259
    • 이슈
    2
    • 300억 대작의 추락…역사 왜곡 '21세기 대군부인', 팝업스토어도 조기 종료[MD이슈]
    • 13:47
    • 조회 436
    • 기사/뉴스
    21
    • [단독] ‘삼성 타결’ 최승호 , 국회 영입 0순위
    • 13:47
    • 조회 1054
    • 기사/뉴스
    30
    • ‘유라인’ 허경환, ‘유재석 분리불안증’ 호소 (놀뭐)
    • 13:45
    • 조회 766
    • 기사/뉴스
    14
    • 댕댕이 물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사람은 1000원)
    • 13:45
    • 조회 1204
    • 유머
    15
    • 내친구 완전 야알못 infp인데 희생번트보고 완전슬프고 착하다함
    • 13:45
    • 조회 560
    • 유머
    7
    • 호불호 갈리는 영화 백룸 후기
    • 13:43
    • 조회 386
    • 이슈
    2
    • [단독] ‘5·18 논란’ 스타벅스, 매출 우려에 파트너 근무 탄력 조정
    • 13:43
    • 조회 1520
    • 기사/뉴스
    22
    • 친구가 저와 제 남편을 무시한 걸까요?
    • 13:43
    • 조회 2065
    • 이슈
    35
    • 218cm 최홍만, 비행기 타는 것부터 역경‥채널 A ‘걸리버 여행기’ 공개
    • 13:42
    • 조회 219
    • 기사/뉴스
    • 정원오 41.7% 오세훈 41.6%…서울시장 오차범위 내 초박빙 [에이스리서치]
    • 13:42
    • 조회 390
    • 정치
    12
    • 오늘자 21세기 대군부인 디즈니플러스 월드랭킹 3위
    • 13:42
    • 조회 507
    • 이슈
    19
    • 제주서 하굣길 10대 폭행·납치 시도한 60대 구속
    • 13:41
    • 조회 570
    • 기사/뉴스
    9
    • 4.16에 세이렌이 코어였던 스벅 새 머그 이벤트
    • 13:41
    • 조회 2927
    • 이슈
    49
    • 스타벅스 ‘탱크데이’ 닮은꼴…9·11테러로 마케팅한 매트리스 회사의 최후
    • 13:40
    • 조회 1359
    • 기사/뉴스
    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