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국정원 盧 '코알라 합성'·'논두렁 명품 시계' 직접 작업..심리학자 자문까지 받아 (2017년 기사)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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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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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에 그를 비하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동원해 ‘코알라 합성 사진’을 조작, 유포시켰다는 국정원 내부 증언이 나왔다.
전 국정원 서버관계자는 28일 종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직적 음해 공작은 서거 후에도 진행됐다고 밝혔다.
증언을 한 전 국정원 심리전단 관계자는 “모욕을 주는 3단계 방법이라는 심리학 이론을 응용했다”며 “1단계 ‘권위 훼손하기’, 2단계 ‘주위에 있는 사람이 떠나가게 만들기’, 마지막 3단계 ‘고립시키기’”라고 밝혔다.
그는 극우사이트 일베가 조지적으로 유포한 ‘노 전 대통령 영정과 코알라’ 합성사진을 만든 것도 국정원 작품으로, 심리학자가 자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심리학자는 “다들 어릴 때 사진에 낙서하지 않는가, 낄낄거리지 않는가, 영장 사진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뭔지 아는가, 요즘은 합성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고 국정원 전 직원은 증언했다.
‘(국정원 직원들에게)강연을 한 적은 있다’ 심리학자의 해명에 전 심리전단 관계자는 “얼굴 보고 대면하자고 하라, 내가 거짓말 할 이유가 뭐가 있는가”라며 “북한이나 적한테 할 행동을 국민한테 하는 게 너무 화가 많이 난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사진과 코알라 사진을 합성한 것도 심리학자가 자문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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