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냄새 진동' 여학생에 "담배 끊어" 말한게 학폭?…남학생 부모 억울 호소
2,279 23
2026.05.21 19:57
2,279 23

자신을 중학교 2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했을 뿐인데 억울하다"며 최근 벌어진 일을 토로했다. 글에 따르면 A씨 아들과 같은 반인 한 여학생은 가방에 담배를 가지고 다니며 등굣길에도 매일 담배를 피우는지 온몸에서 담배 냄새가 배 있다고 한다. 쉬는 시간마다 화장실에 다녀오면 다른 학생들도 '쟤만 갔다 오면 담배 냄새난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A씨는 "해당 여학생이 담배 냄새를 덮으려 향수를 진하게 뿌려 아이가 두통을 호소하며 조퇴하기도 했다"고 했다.

A씨는 학교에 해당 내용을 여러 차례 전달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다고 한다. 그는 "담임교사와 학생부 교사에게 말했지만 요즘은 가방 검사를 강제로 할 수 없어 물어보고 주의는 줄 수 있지만 발뺌하면 강요는 못 한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던 중 A씨 아들이 해당 여학생과 앞뒤 자리에 앉게 됐고 "담배 냄새난다. 담배 끊어라"라고 말했는데 이를 이유로 여학생에게 학교폭력으로 신고당했다. 학교폭력심의 결과 A씨 자녀는 교내봉사 5시간과 특별교육 3시간 처분받게 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우리 아이는 뒤에서 험담하거나 괴롭힌 게 아니었다"며 "학생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한 것뿐인데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이해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 여학생이 SNS에 담배 피우는 영상을 올려 증거로 제출했는데 SNS에도 공개할 정도인 아이가 아들 말을 망신이라 생각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다는 이유로 학폭 신고를 당하고, 이런 식의 처분까지 내려지는 건 결국 청소년 흡연 문제를 사실상 방치하는 것 아니냐"면서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든 말든 누가 뭐라고 하면 그냥 학폭으로 신고하면 된다'고 인식할 수 있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 의견은 엇갈렸다. 일부는 "담배 냄새 독하게 풍기는 게 학폭 아닌가", "욕설이나 폭력을 가한 것도 아닌데 학폭 처분은 과하다", "저런 정도가 학폭이면 친구끼리 말도 못 하겠네. 교육청하고 학교가 정신 차려야 한다" 등 반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특정 학생에게 담배 냄새난다고 말한 부분 자체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쉽다. 개인적으로 말한 거도 아니고" 등 반응을 보였다.

전직 학폭 담당 교사였다는 한 누리꾼은 "학폭 맞다. 담배 냄새난다고 교사가 말하면 아동학대가 된다"며 "학폭위에 규정 있어 어쩔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적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359892?sid=102



ZGPXqm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36 05.18 39,397
공지 서버 작업 공지 5/22(금) 오전 1시 30분 ~ 오전 2시 21:19 1,8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5,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5,8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71,8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4,75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5011 이슈 아이오아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밝아졌다는 멤버들 23:13 97
3075010 이슈 25년 전 한국 1세대 오타쿠의 흔적 발견돼... 젊은 오타쿠 '저게 뭐임' 반응에 1세대 오타쿠 '충격' 23:13 134
3075009 이슈 경상도 전라도 위치 아는거 상식임? 8 23:13 91
3075008 유머 리센느 - Runaway (이니셜D 유로비트 Ver.) 23:12 15
3075007 유머 조건 있는 10억 받기 vs 그냥 1억 받기 (feat.추성훈 김재중 미연 민니) 6 23:11 122
3075006 이슈 멤버들 사이에서도 여우상 VS 오리상으로 갈린다는 여자 아이돌 2 23:11 144
3075005 이슈 일간 급상승한 티아라 예전 노래들 1 23:10 320
3075004 이슈 예전 그 밥친구 시절 폼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팬들 반응 좋은 트레저 맵 23:09 104
3075003 이슈 뉴욕 구찌 크루즈쇼에서 이영애 8 23:09 699
3075002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된_ " Bad Girls" 23:09 58
3075001 이슈 회장님께서 좋아하실 듯한 이마트 은평점 이벤트 문구 9 23:08 1,251
3075000 유머 지들끼리 소통중인 말들(경주마×) 23:08 84
3074999 이슈 모기향 한통 다 써서 혼내려했는데.jpg 11 23:08 875
3074998 이슈 오늘자 세종대 축제에서 얼굴로 알티 타는 중인 투어스 도훈 비주얼 5 23:07 463
3074997 이슈 와일드씽 트라이앵글 Love is 댄스 개인직캠 6 23:06 385
3074996 이슈 커플화보 찍은 부녀 4 23:05 929
3074995 유머 길냥이와 친해진 시골 댕댕이 4 23:05 633
3074994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선 그었다…MBC 후속작 '오십프로' "전작과 다른 결" 10 23:01 1,099
3074993 이슈 세븐틴 정한 춤 릴스 19 23:00 632
3074992 유머 슈퍼맨 클락켄트 안경 같다는 오늘자 몬스타엑스 셔누 무대의상 5 23:00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