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쿠팡, 용인에 사람 없는 '맨리스(Manless) 자동화 센터' 구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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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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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물류 공룡 쿠팡이 물류 전 공정을 완전 자동화 한 ‘맨리스(Manless) 자동화 센터’를 구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쿠팡의 행보는 업계의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산업현장 곳곳에서 노동조합과의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물류 현장에서 가장 먼저 변화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 쿠팡 무인 센터 운영 거점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양지 물류센터 내 총 2개 층이다. 해당 공간은 전용 면적 약 1만 4,700평 규모로 추정된다. 쿠팡은 이곳 거점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해당 센터는 상품의 입고부터 포장,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로봇과 자동화 장비로만 연결하는 '완전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별 구축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 결과 내부에는 자동 창고 시스템인 AS/RS와 팔레타이징(Palletizing) 로봇, 자동화 포장 설비 등이 도입됐다. 특히 물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포장을 구현하기 위해 여러 상품을 하나의 박스에 최적화해 담는 ‘합포장 기술’까지 들어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쿠팡의 완전 자동화 센터에 본격 가동 시점은 오는 7월 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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