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마취 후 퇴근한 의사…아내 식물인간” 프리랜서 마취의·집도의 고소에 경찰 수사 착수

무명의 더쿠 | 10:10 | 조회 수 1147

“마취 환자 남겨두고 수술실 나간 의사들”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고소
“최선 다했다” 마취의·집도의 책임 부인

 

서울의 한 병원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한 40대 여성의 남편이 수술 도중 자리를 뜬 마취의와 집도의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남편 A씨는 서울신문에 “사건이 서울 수서경찰서로 배정돼 지난 18일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내 B씨는 지난 1월 강남의 한 개인병원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이후 심정지 상태를 겪고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최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가장 큰 문제는 마취의와 집도의 둘 다 현장에 없었다는 것”이라며 “아내가 수술실로 들어간 지 12분 만에 마취의가 사복 차림으로 병원을 나가는 영상이 나왔다. 집도의는 마취의가 나가고 나서 들어온 뒤 10분 정도 수술하고 환자가 깨기도 전에 바로 나가버렸다”고 밝혔다.

 

집도의가 나간 뒤 간호사가 “환자가 깨워도 반응하지 않는다”며 마취의를 호출했고, 마취의는 전화로 해독제 투여를 지시했다. 이후 14분 뒤 B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당시 병원에 있던 의료진의 응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상급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형민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마취에 사용된 약들이 결국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것”이라며 “약 자체가 가지고 있는 호흡부전의 위험 때문에 당연히 의사가 지켜보며 모니터링을 해야 하고 어떤 변화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4567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0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스윗한 이찬원 사진찍어주기
    • 13:04
    • 조회 4
    • 유머
    • "앞으로 스타벅스 쿠폰 지급 안 해"…광주은행 '불매' 선언
    • 13:02
    • 조회 457
    • 이슈
    18
    • [습픽✔] 하여튼 특이한 여자야.. 하여튼 진짜 웃겨... 허남준이 말아주는 K-로코 남주의 정석❤️| 멋진 신세계
    • 13:02
    • 조회 95
    • 이슈
    1
    • 10년전 프듀시절이랑 별차이없는 최근 정채연
    • 13:01
    • 조회 148
    • 이슈
    1
    • ITZY(있지) MOTTO 노래제목으로 가사 만들기
    • 13:00
    • 조회 33
    • 이슈
    1
    • 군체 손익분기점.txt
    • 13:00
    • 조회 484
    • 이슈
    4
    • 재맹페이 받은 2찍 근황(혐주의)
    • 12:58
    • 조회 2439
    • 유머
    38
    • 한로로·르세라핌·세이마이네임·아이딧·모디세이…서울가요대상 설레는 3차 라인업 [35th 서울가요대상]
    • 12:57
    • 조회 112
    • 기사/뉴스
    • '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 콘진원 지원금도 환수되나..."최종 평가 아직" [공식]
    • 12:57
    • 조회 196
    • 기사/뉴스
    8
    • 네 번째 아기돼지의 집은 늑대의 뼈로 만들어져 있었어요
    • 12:56
    • 조회 860
    • 유머
    5
    • ‘정용진 엄호’ 나선 전한길…‘멸공벅스’ 이미지 어쩌나
    • 12:56
    • 조회 1040
    • 이슈
    30
    • 가수 본인에게 힘이되는 한마디를 적어달라했을때
    • 12:55
    • 조회 463
    • 이슈
    • 세상 좋아졌다 방구석에서 공룡들이 어떻게 번식행위했는지도 알게되고.jpg
    • 12:54
    • 조회 900
    • 팁/유용/추천
    3
    • [국내축구] 수원fc위민이 여자 아시아클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결승전 개최한 우리나라한테 받은 차별 대우 (분노 혈압주의)
    • 12:51
    • 조회 453
    • 이슈
    20
    • [KBO] 이틀 연속 끝내기를 기록한 타자들
    • 12:51
    • 조회 509
    • 이슈
    3
    • 살면서 가장 쪽팔렸던 경험 뭐야
    • 12:51
    • 조회 1040
    • 유머
    13
    • [단독] 쿠팡, 용인에 사람 없는 '맨리스(Manless) 자동화 센터' 구축
    • 12:50
    • 조회 912
    • 기사/뉴스
    11
    • 오늘 개봉한 <군체> 에그지수
    • 12:49
    • 조회 2653
    • 이슈
    48
    • 멋진신세계 3화 엔딩에 나타나 깔아봄
    • 12:49
    • 조회 452
    • 이슈
    2
    • 로코 드라마가 역사 고증을 잘했을때 생기는 일.jpg
    • 12:49
    • 조회 1542
    • 이슈
    1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