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마취 후 퇴근한 의사…아내 식물인간” 프리랜서 마취의·집도의 고소에 경찰 수사 착수

무명의 더쿠 | 10:10 | 조회 수 1052

“마취 환자 남겨두고 수술실 나간 의사들”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고소
“최선 다했다” 마취의·집도의 책임 부인

 

서울의 한 병원에서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깨어나지 못한 40대 여성의 남편이 수술 도중 자리를 뜬 마취의와 집도의를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남편 A씨는 서울신문에 “사건이 서울 수서경찰서로 배정돼 지난 18일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내 B씨는 지난 1월 강남의 한 개인병원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이후 심정지 상태를 겪고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최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가장 큰 문제는 마취의와 집도의 둘 다 현장에 없었다는 것”이라며 “아내가 수술실로 들어간 지 12분 만에 마취의가 사복 차림으로 병원을 나가는 영상이 나왔다. 집도의는 마취의가 나가고 나서 들어온 뒤 10분 정도 수술하고 환자가 깨기도 전에 바로 나가버렸다”고 밝혔다.

 

집도의가 나간 뒤 간호사가 “환자가 깨워도 반응하지 않는다”며 마취의를 호출했고, 마취의는 전화로 해독제 투여를 지시했다. 이후 14분 뒤 B씨는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당시 병원에 있던 의료진의 응급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상급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형민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마취에 사용된 약들이 결국은 중추신경계를 억제하는 것”이라며 “약 자체가 가지고 있는 호흡부전의 위험 때문에 당연히 의사가 지켜보며 모니터링을 해야 하고 어떤 변화가 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64567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샘🩶] 모공 블러 + 유분 컨트롤 조합 미쳤다✨ 실리콘 ZERO! ‘커버 퍼펙션 포어제로 에어 프라이머’ 체험 이벤트 30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대군부인에서 초반부터 소소하게 말 나왔던 것중에 기분나쁜것
    • 11:53
    • 조회 65
    • 이슈
    • '21세기 대군부인' 제작 지원금 반환하나…콘진원 "사안 검토 중"
    • 11:52
    • 조회 53
    • 기사/뉴스
    1
    • 스타벅스 뉴턴 -> 노무현 전대통령 조롱 의혹이 충분히 의심가는 이유
    • 11:51
    • 조회 228
    • 이슈
    1
    • 예고편 뜬 영화 이반리장만옥
    • 11:51
    • 조회 97
    • 유머
    • 차트 롱런 미친 거 같은 여돌
    • 11:49
    • 조회 627
    • 이슈
    3
    • 스벅 사태 관련 열일하는 담당자들.
    • 11:48
    • 조회 1685
    • 유머
    15
    • 사주보러가자고 했다가 여친이랑 개싸운 레즈비언
    • 11:47
    • 조회 859
    • 유머
    12
    • 허수아비 드라마 내내 태주의 사고 흐름
    • 11:47
    • 조회 593
    • 유머
    6
    • [속보] 李대통령 “삼성역 GTX 철근누락 사태, 엄정한 실태파악·안전점검 지시”
    • 11:46
    • 조회 256
    • 정치
    6
    • 오늘자 횡단보도
    • 11:45
    • 조회 1056
    • 이슈
    6
    • 현재까지 2026 MBC 연기대상 대상 유력 수상자
    • 11:44
    • 조회 1490
    • 이슈
    10
    • 샤넬이 올해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배우들 의상
    • 11:44
    • 조회 1074
    • 이슈
    26
    •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쥴리의 ‘쥴’ 자도 쓴 적 없어”
    • 11:42
    • 조회 913
    • 기사/뉴스
    6
    • 추신수 mlb 통산성적.txt
    • 11:42
    • 조회 246
    • 이슈
    2
    • 프듀 출신 배우가 프듀 컨셉 벨드 주연함............jpg
    • 11:42
    • 조회 1351
    • 이슈
    5
    • "세금 떼기도 전에 노조가 몫 챙긴다고?"…삼성전자가 연 'N% 성과급' 판도라의 상자
    • 11:41
    • 조회 492
    • 기사/뉴스
    7
    • [속보] 靑 “이스라엘, 가자지구행 체포된 한국인 2명 석방, 높게 평가·환영”
    • 11:41
    • 조회 558
    • 기사/뉴스
    3
    • [단독샷캠4K] 아이오아이 '갑자기' 단독샷 별도녹화│@SBS Inkigayo 260524
    • 11:41
    • 조회 415
    • 이슈
    16
    • 변우석 짧은 사과에 갑론을박…연기력 논란도 재점화 [MD이슈]
    • 11:41
    • 조회 374
    • 기사/뉴스
    10
    • 논란 → 기부 → 고소 → 논란 → 기부 → 고소 → 논란 → 기부 → 고소 → 논란 → 기부
    • 11:41
    • 조회 3001
    • 유머
    4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