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망해서 조기종영된 작품이 한국에서는 개대박쳤던 추억의 로봇만화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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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
조회 수 3338
https://www.youtube.com/shorts/b0VKJgBteec
번개전사 슈퍼 그랑죠
일본에서는 와타루 아류작으로 취급되어 별 인기를 끌지 못한 이 만화를
한국에서는 90년대 초반 <번개전사 슈퍼 그랑죠>라는 제목으로 수입해와서 방영하는데....
결과는 초대박
한국에서는 과장 좀 보태서 한 세대의 아이콘이라 할 정도로 전국 잼민이들을 대통합하며
어딜가나 그랑죠 주제가를 흥얼거리고 그랑죠 로보트를 생일선물로 사달라고 조르는 '국딩'들이 속출하게 됨
특히 당시 막 생겨났던 신생 방송국 SBS는 <모래시계>, <피구왕 통키> 등과 함께
SBS의 인지도를 전국구로 확 끌어올린 개국공신 작품으로 취급됨
정작 원조였던 <마신영웅전 와타루>는 10년이 지난 90년대 후반에 들어와서야
<우주용사 씽씽캅>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지만....
이미 그랑죠라든가 그 외 유사한 판타지 로봇물이
국내에서도 열풍 다 일으키고 단물 다 빠진 시점인지라...
일본에서처럼 국민만화급 신드롬은 일으키지 못하고 한국에선 조용히 지나간 편
흔히 언급되는 웨딩피치나 천사소녀 네티는
그래도 한국만큼의 인기가 아니라서그렇지 나름 중박은 쳤다면
이건 진짜 개ㅈ망해서....... 걍 조기종영당함 ㅠ
하지만 한국에서는 당시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피구왕통키와 함께
거의 한 세대 대통합수준 신드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