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하이브 자회사 드림에이지, 20여명 대상 희망퇴직 추진
1,267 8
2026.05.20 15:38
1,267 8

하이브, 공식 공지 없이 개별 직원 면담 진행
드림에이지 별도 HR부서 없어 하이브가 면담
드림에이지, "리소스 효율화 차원에서 진행"
업계 "사실상 권고사직 수순" 반응

 

[메트로신문] 하이브의 게임 자회사 드림에이지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권고사직 성격의 개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측은 "조직 효율화와 리소스 재배치 차원"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희망퇴직을 위한 수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일 <메트로경제신문> 이 제보받은 내용에 따르면 하이브의 자회사 드림에이지는 최근 전체 직원 200여 명 가운데 약 20명 안팎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 과정에서는 조직 개편과 인원 효율화 방향, 전환 배치 가능성, 희망퇴직 절차 등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하이브 인사 담당자는 일부 직원들에게 본사 내 타 부서 전환배치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절차는 별도 채용 보장이 없는 상태에서 공개채용과 유사한 방식으로 다시 지원 과정을 거쳐야 하는 구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의 희망퇴직 또는 권고사직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전환배치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인사담당자는 직원들에게 퇴직 의사를 묻거나 이후 절차를 안내하는 취지의 대화를 이어간 정황도 확인됐다.

 

이에 대해 드림에이지 측은 "지난 3년은 조직의 볼륨을 키우는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성과와 수익성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며 "조직 규모 확대보다 운영의 밀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프로젝트인 '아키텍트'를 중심으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조직 관리 범위 안에서 효율화를 진행 중"이라며 "구성원 개개인의 전환 배치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이번 과정이 일반적인 조직 개편과는 다소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공식 공지나 전체 메일 없이 개별 면담 중심으로 진행됐고, 별도 서면 기록도 최소화하는 분위기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드림에이지에는 독립적인 인사 조직이 없고, 인사와 재무·총무 기능 상당수를 하이브 본사가 통합 관리하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면담 역시 하이브 HR 조직이 직접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통상, 조직 개편이나 희망퇴직이 진행될 경우 최소한의 공지와 절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례는 공식적인 구조조정 형태로 비치는 상황 자체를 상당히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읽힌다"고 말했다.

 

드림에이지는 하이브가 게임·인터랙티브 사업 확장을 위해 설립한 계열사다. BTS와 세븐틴 등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IP 기반 게임 사업과 퍼블리싱을 맡아왔으며, 최근에는 대형 MMORPG '아키텍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조직 재편을 진행하고 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60520500257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714 05.18 36,8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2,50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3,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5,7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6,3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499 이슈 마이클 잭슨 영화 보고 온 사람이라면 이 사람 안나와서 아쉬울만한 가수 18:32 61
3073498 이슈 치운지 4개월이 지난 쓰레기집의 모습 7 18:32 366
3073497 이슈 짹에서 반응 좋은 르세라핌 김채원 커버...🚗🎤 18:29 270
3073496 기사/뉴스 [단독] “위원장 수당은 1500만원”…삼전 초기업노조 ‘7만명’ 깨져 4 18:29 364
3073495 기사/뉴스 '나의 해방일지' 잇는 '모자무싸', 조용히 강한 이야기의 힘 18:28 126
3073494 이슈 한국거래소, '감사의견 거절' 금양 상장폐지 결정 7 18:28 612
3073493 이슈 친구가 비둘기 되기 VS 100억 벌기 18:28 152
3073492 이슈 트리플크라운 달성한 안성재 모수 레스토랑 7 18:27 893
3073491 기사/뉴스 방미통위 “‘21세기 대군부인’ 지원금, 제작비 아니다…회수 계획 없어” 18:26 220
3073490 이슈 입술 색깔로 유명한 나홍진 감독 6 18:26 1,586
3073489 유머 야쿠쟈 없냐 야쿠쟈 야쿠자 남쟈!!! 10 18:24 1,116
3073488 유머 이거 경험했으면 진짜 금수저임.jpg 17 18:24 2,392
3073487 유머 취사병 취랄의 끝판왕 알고보니 감독이라니 5 18:23 662
3073486 이슈 흠 나이 먹어보니까 걍 해버리는 사람들이 승자인 거 같음 6 18:22 1,159
3073485 정보 장현승 Digital Single ‘나만의 그대’ Concept Images 02: DREAM ➫ 2026.05.26 6PM (KST) 1 18:21 84
3073484 이슈 연프에서 띠동갑 누나한테 팩폭 때리는 연하남.jpg 2 18:20 1,236
3073483 기사/뉴스 세븐♥이다해, 결혼 3년만 임신 발표…초음파 사진 공개 "작은 기적" 80 18:19 5,835
3073482 이슈 [SUB] 수업중입니다3 메인 예고편 l Love Class 3 Main Trailer l BL K-drama 2 18:18 107
3073481 기사/뉴스 [애프터스크리닝] '군체' K-좀비 끝판왕 멱살 잡고 돌아온 연상호 ★★★☆ 6 18:18 283
3073480 이슈 <엽기적인 그녀> 시절 생각나는 오늘 자 전지현 3 18:17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