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황정음, 1년 만에 유튜브로 활동 재개 "다 받아들이겠다"
2,944 30
2026.05.20 13:46
2,944 30

hTRWcK
 

배우 황정음이 소속사 공금 횡령 논란 이후 약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황정음은 19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을 개설하고 첫 게시물로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1년 만에 전하는 그동안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황정음과 제작진의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이 영상에서 황정음은 소속사 공금 횡령과 이혼 등을 언급하며 "지난 1년동안 이 일들을 수습하느라 정신없이 지냈다. 1년이 한 달 같았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또 그는 당시 촬영했던 광고 위약금도 모두 물어줬다고 밝혔다. 2025년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한 정보석 오현경 진지희 서신애 줄리엔강 최다니엘 황정음 등을 모델로 광고 영상을 촬영했으나 황정음의 횡령 사건이 알려지면서 삭제됐다.

황정음은 "위약금을 다 물어줬다. 그렇다고 내 잘못이 다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죄송하다"라며 "'하이킥' 식구들이 오랜만에 모인 의미 있는 자리여서 더 죄송하다. 다 내 행동의 결과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지난 1년간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은 황정음은 "내가 할 줄 아는 게 연기밖에 없는데 복귀를 못 할 수도 있겠다는 두려움이 있었다"며 "그래도 아이들을 보면서 버틸 수 있었다. 어쨌든 엄마니까 살아야 했다. 다행히 도와 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덧붙였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생각과 태도도 많이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황정음은 "예전에는 내가 특별한 사람이고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참 바보같은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제는 평범하고 평안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유튜브로 복귀한 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정음은 "내가 나오는 것을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다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그래도 나를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찾아줄 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왕 시작한 것 최고의 유튜버가 되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복귀 각오를 밝혔다.

그는 "내가 힘들어 보니까 세상에 힘든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많은 한부모 가정과 친구가 되고 싶다. 혼자라고 생각하면 너무 외롭다. 그런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나에게 물어보면 뭐든지 다 알려주고 싶다"고 이후 활동 계획을 알렸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이 속한 1인 기획사가 대출받은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암호화폐에 투자한 것을 비롯해 2022년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2025년 5월 15일 불구속 기소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황정음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법원은 2025년 9월 25일 황정음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형을 선고했고 검찰과 황정음 모두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629/0000500827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브링그린💚] 브링그린 덕후 모여라..🌿브링그린 티트리 시카 토너/크림 & 알로에 젤 쿨러 기획 체험단 (100명) 445 05.27 69,3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0,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48,9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5,7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0,31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2,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0,09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54 이슈 외국에서는 튼살을 tiger stripes(호랑이 줄무늬)라고도 부르더라구요 23:55 21
3083753 유머 비 오는날 바지 안젖는 꿀팁👍 23:55 36
3083752 기사/뉴스 [단독] 빚 내서 자식 집 사주고… 연체 늪 빠진 ‘마처세대’ 1 23:54 173
3083751 유머 사우디 왕세자 모자 쓰고 vs 안쓰고 차이 6 23:52 497
3083750 이슈 <백룸> 이동진 평론가 별점 및 코멘트 8 23:50 655
3083749 기사/뉴스 “원룸에 안 입는 옷이 1평 차지”…MZ ‘비우기’ 열풍[다시 사는 사람들] 5 23:49 920
3083748 이슈 핫게갔던 세븐틴 디노 솔로곡 컨셉 플레디스가 제안한거 맞다고 함 43 23:48 1,880
3083747 기사/뉴스 “AI의 위험성을 어떻게 보는가”...1450조 몸값 앤스로픽의 면접 질문 [GMC] 1 23:48 225
3083746 이슈 원덬이 리센느 알고나서 놀란 점........... 37 23:46 1,852
3083745 이슈 심심할때 보면 존잼인 익담 최고급한우 썰 9 23:44 1,119
3083744 이슈 '2008년, 2009년은 거의 나의 해였고, 내가 하면 뭐든지 유행이었다'.jpg 5 23:44 1,308
3083743 유머 가마치통닭 X 이수지 & 허남준 [ Part 1. 사랑은 통닭통닭 사랑편 ] 7 23:44 457
3083742 기사/뉴스 엄마카드 쓰고 월급은 저축?…"'증여세 폭탄' 맞는다" 경고 1 23:44 872
3083741 이슈 익담 레전드 관종 에르메스 허언증 주작 모음.jpg 7 23:43 1,076
3083740 유머 한국 mz카페에서 얼어버린 일본 아재들 2 23:42 1,365
3083739 이슈 눅눅하고 축축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면 꼭!!! 들어보길 바라는 원덬이 픽 곡 6개 23:41 174
3083738 이슈 빵! 하면 으악! 하는 고양이 9 23:40 387
3083737 유머 타임머신이 있다면 안정환을 처음 만났던 날로 가고 싶다는 김남일 13 23:40 1,175
3083736 이슈 비락식혜 신상 수박식혜 7 23:40 1,543
3083735 이슈 핫게 갔었던 전국민 AI 무료 제공 정책에 대해 과기부 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취지 9 23:38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