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핫게 갔었던 전국민 AI 무료 제공 정책에 대해 과기부 장관이 직접 설명하는 취지
2,257 14
2026.05.31 23:38
2,257 14

ldMPnc

 

 

전국민 1인 1 AI 에이전트 시대를 준비합니다

 

과기정통부 1주년 성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두의 AI」 추진 계획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AI 정책을 고민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AI가 일부 기업이나 전문가만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과거 인터넷이 모든 국민에게 연결되었을 때 생산성과 기회의 격차를 줄였듯이, AI 역시 모든 국민이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AI가 한글과 산수처럼 국민 누구나 익히고 활용해야 하는 기본 역량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을 읽고 쓰는 능력이 산업화 시대의 기본 소양이었다면, AI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AI 시대의 새로운 문해력(literacy)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는 국민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 1인 1 AI 에이전트’를 중요한 국가적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챗봇이 아닙니다. 개인의 상황과 목적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고, 업무를 돕고, 학습을 지원하며, 의사결정을 함께하는 디지털 동반자에 가깝습니다.

 

 

학생에게는 개인 맞춤형 학습 코치가 될 수 있습니다. 부족한 과목을 분석하고 문제를 설명하며 진로 탐색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에게는 업무 비서가 될 수 있습니다. 회의 내용을 정리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필요한 자료를 찾아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에게는 마케팅과 경영을 돕는 컨설턴트가 될 수 있습니다. 홍보 문구 작성부터 고객 분석, 매출 데이터 활용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디지털 안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병원 예약, 행정 서비스 이용, 교통 정보 확인 등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여드릴 수 있습니다. 연구자와 과학기술인에게는 새로운 발견을 돕는 연구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논문 분석, 데이터 해석, 연구 아이디어 탐색 등 연구 생산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AI는 앞으로 전기와 인터넷처럼 우리 사회의 필수 인프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경제적 여건에 따라 AI를 활용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격차가 커진다면, 이는 단순한 기술 격차를 넘어 기회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격차가 새로운 사회적 불평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AI」는 단순한 지원사업이 아닙니다.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AI 기본사회의 핵심 인프라이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만드는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일부에서는 단계적 사업 추진으로 2028년까지 무료 제공 후 종료되거나 유료로 전환되는 사업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의 AI」는 특정 기간에 끝나는 한시적 사업이 아닙니다. 인터넷을 몇 년 제공하고 중단하지 않듯이, AI 역시 미래 사회의 핵심 인프라라면 국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것입니다.

 

물론 기술 발전 속도와 정부 재정 여건, 민간 생태계와의 역할 분담 등을 함께 고려하여 최적의 방향을 수립해야 합니다. 다만 정부는 AI가 특정 계층만의 특권이 아니라 국민 모두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국민 누구나 언제든 기본적인 AI 서비스에 접근 가능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할 것입니다.

 

 

AI 3대 강국이라는 목표도 결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 속에서 AI가 실제 도움이 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시대. 한글과 산수처럼 누구나 AI를 활용하는 시대. AI 혜택을 누구나 누리는 그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참고로 관련 기사

 

이르면 11월부터 전국민 AI 무료사용

 

https://www.fnnews.com/news/202605201331164796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7 00:05 13,5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55,2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551,8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86,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854,36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7,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82,8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20.09.29 7,490,8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5 20.05.17 8,703,3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91,0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60,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83784 기사/뉴스 "1기는 홍탕, 2기는 백탕"…제작진 스포한 '유재석 캠프' 후반부 반전 10:52 57
3083783 기사/뉴스 클릭비, 11년 만에 완전체 재결합…8월 단독 콘서트 확정 6 10:51 180
3083782 이슈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의대 안간 거 나중에 무조건 후회할 거야" 10:50 248
3083781 기사/뉴스 [속보] 코스피, 장중 8800도 돌파…최고치 경신 6 10:50 275
3083780 정보 우리 은하를 옆에서 보면 3 10:49 115
3083779 기사/뉴스 "150만원 패키지 완판"…K-팝 팬 잡는 인바운드 플랫폼 [인터뷰] 4 10:48 218
3083778 기사/뉴스 "오른손으로 휴대폰 만져" 딱지 뗀 경찰...운전자는 오른손 장애 5 10:46 590
3083777 기사/뉴스 카라, 일본 팬미팅 전회차 취소...티켓 판매 부진? 6 10:45 1,240
3083776 이슈 [월드컵] 잉글랜드 저격한 월드컵 새로운 규칙 안내.txt 4 10:44 350
3083775 이슈 이름때문에 ㅈ소 입사를 거절당했다는 디씨인 28 10:42 2,873
3083774 유머 유리조각치우다가 찔린 조각을 한달만에 찾아서 도려낸 사람 4 10:41 1,232
3083773 기사/뉴스 [단독]삼성맨 'N% 성과급' 일부 사회공헌 검토…명예회복 나선다 2 10:39 164
3083772 기사/뉴스 “왜 층마다 서”…엘리베이터서 택배기사 폭행한 70대 입주민 입건 7 10:38 562
3083771 기사/뉴스 이번엔 하이닉스가 “우리도 대출 5억 달라”… 보상 치킨게임 악순환 18 10:37 912
3083770 기사/뉴스 '오십프로' 김채은, 오정세 구한 '츤데레 경리'… 영리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 5 10:37 453
3083769 기사/뉴스 [속보]‘젠슨 황 효과 이 정도?’ LG전자 또 29.8%↑상한가, 그룹주 일제히 불기둥 7 10:35 588
3083768 유머 충격의 제2회 공통룡 선거결과 24 10:35 1,053
3083767 유머 야구방 덬들이 새벽 늦게까지 놀다가도 '이제 진짜 자야되네...' 라고 생각하는 시간대...jpg 3 10:34 1,176
3083766 팁/유용/추천 카카오페이 퀴즈정답 4 10:34 215
3083765 정치 [속보] 李대통령 "부동산 불법 투기·탈세 안 돼…불로소득 공화국 탈출할 것" 6 10:32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