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SK하이닉스 하청, ‘N% 교섭’ 소송 움직임… 노란봉투법 등에 업고 ‘기세등등 노조’
13,205 228
2026.05.20 13:06
13,205 228

■ 산업계 거세지는 후폭풍

반도체 물류업체 내용증명 보내
HD현대·한화오션 하청도 “N%”


‘영업이익 N% 성과급 제도화 1호 기업’으로 꼽히는 SK하이닉스가 ‘성과급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하청 노조로부터 피소당할 위기에 처한 것으로 파악됐다. 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등 다른 대기업 하청 노조도 원청과 같은 수준의 성과급을 줄줄이 요구하고 있다.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법 제2·3조)을 등에 업은 노조의 성과 분배 요구가 원청은 물론 하청·협력업체까지 번지면서 산업계 후폭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일 노동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물류 하청 업체인 피앤에스로지스 노조는 원청인 SK하이닉스가 성과급·임금 등을 논의할 단체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자 지난주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피앤에스로지스는 SK하이닉스의 핵심 생산 거점인 충북 청주캠퍼스에서 반도체·부품 등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법적 절차를 앞두고 “사 측이 고의로 교섭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15일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를 수신인으로 한 ‘2026년 단체교섭 재요구’ 공문도 재차 발송하는 등 사용자로서의 의무를 수행하라고 압박했다.

 

피앤에스로지스 노조는 원청인 SK하이닉스 직원들이 수억 원대 성과급을 받는 반면, 현장에서 일하는 하청 직원들은 수백만 원의 상생 장려금을 받는 데 그치고 있다며 격차 해소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들은 성과 배분 금액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원청과 직접 성과급 차별 개선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SK하이닉스 측은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어 향후 하청 노조 측이 단체교섭 응낙 가처분 소송 등을 제기해 법적 공방으로 확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산업계 안팎에서는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 사용자의 교섭 의무와 책임 범위가 확대된 만큼, SK하이닉스의 사용자성 인정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792508?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도브X더쿠💙 [도브ㅣ미피] 귀여움 가득 한정판 바디케어 체험단 (바디워시+스크럽) (50명) 700 05.18 33,96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1,9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3,6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4,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5,72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5,3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283 기사/뉴스 “아파트 보러 갔는데, 그 가격엔 빌라 사래요” 연립·다세대 매매 30% 늘었다 [부동산360] 1 15:41 55
3073282 이슈 당신이라면 어느 버튼을 누르겠습니까? 1 15:41 57
3073281 이슈 실사용 안 하고 포장+실리카켈까지 해서 암실보관 할거면 도대체 왜 사는거임? 1 15:40 446
3073280 기사/뉴스 ‘뉴 싸이월드’ 투자자 명단에 방시혁 등장한 이유는? 1 15:40 130
3073279 이슈 [KBO] 더 단단해져 돌아올 우리의 𝑵𝒐.𝟏에게 4 15:39 296
3073278 유머 집에서부터 유니폼 입고 나오는 야구팬들의 심정 15:39 215
3073277 기사/뉴스 경찰, 삼성전자 '노조 블랙리스트' 2차 압수수색… 사내 메신저 확보 1 15:39 133
3073276 이슈 현재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제보 받는 건 3 15:39 720
3073275 이슈 요즘 스타벅스 이미지 2 15:39 421
3073274 정보 90년대 잡지에 나왔던 이재용 이부진 사진 4 15:39 741
3073273 이슈 가비 Gabee 'Bromm, Taki' MV [퀸가비 솔로데뷔] 15:38 33
3073272 이슈 스타벅스 종이 봉투 펜 드로잉으로 유명해진 작가 계정에 오늘 올라온 글.. 8 15:38 926
3073271 이슈 [단독] 하이브 자회사 드림에이지, 20여명 대상 희망퇴직 추진 4 15:38 369
3073270 이슈 발매 14년만에 일본에서 역주행하고 있는 일본 밴드 노래 2 15:37 314
3073269 정보 삼성전자 주가 오늘 근황 7 15:37 1,254
3073268 이슈 미국 스탠퍼드 투어 마친 오늘의 방탄 2 15:36 478
3073267 기사/뉴스 [속보]오늘 오후 4시 노동부 장관 주재로 삼성전자 자율교섭 재개 5 15:36 374
3073266 기사/뉴스 “나는 더 이상 챗GPT도 제미나이도 쓰지 않는다” 8 15:36 924
3073265 이슈 초대형 캠퍼스 개발을 추진 중인 고려대 13 15:35 933
3073264 정보 소속사 옮긴 후 첫 팬미팅 하는 유스피어 15:34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