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왕사남' 한명회 뛰어넘을까?..정우성 '살생부', 배성우·정성일 합류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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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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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새 영화 '살생부'(가제)가 제작되는 가운데, 정우성에 이어 배성우, 정성일도 출연한다.
20일 OSEN 취재 결과 배성우, 정성일이 최근 신작 '살생부'의 캐스팅을 제안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영화 '살생부'의 시나리오를 제안 받은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정우성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알려진 바. 극 중 정우성이 제안 받은 캐릭터는 역사 속 실존인물 한명회로, 당시 최고의 부귀를 누리면서 살았던 권력의 실세였다. 조선 단종 원년(1453)에 수양 대군이 정권 탈취를 목적으로 반대파를 숙청한 사건인 계유정난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최근 비운의 어린 왕 단종의 이야기를 재조명한 1600만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에서도 등장했고, 배우 유지태가 실감나게 열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배성우와 정성일도 그 시대의 중요한 역사 속 인물을 연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캐릭터로 분해 열연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살생부'는 '공모자들' '기술자들' '변신' '늑대사냥'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테이크원'이 제작을 각각 맡는다. 여기에 신인 여자배우도 캐스팅 중이며, 업계에 따르면 영화의 수위가 상당히 높고 잔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