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왕사남' 측, 표절 공방→상영 금지 가처분 심문에 발끈…"역사적 사실, 유사성 없어"

무명의 더쿠 | 10:27 | 조회 수 1663

FWNOwU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 측이 표절 의혹과 관련한 법정 공방에서 "실질적으로 유사한 부분이 없다"고 반박했다.지난 1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21부(부장판사 신명희)는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작가 유족이 영화 공동 제작사 온다윅스,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배급사 쇼박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을 진행했다. 이번 심문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2000년대 방영된 드라마 '엄흥도' 각본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열리게 됐다.

 

이날 제작사 측 대리인은 "유사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은 두 가지로 정리된다. 하나는 단종의 폐위와 엄흥도의 시신 수습과 같은 역사적 사실에 그치고 이들을 다루면 필연적으로 수반될 수밖에 없는 전형적인 표현이나 장면에 해당한다"며 "하지만 어느 쪽이든 저작권 보호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제작사 측은 '단종 폐위'와 '엄흥도의 시신 수습' 등 유사 지점으로 거론된 내용이 특정 작품만의 창작 표현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두 시나리오를 비교해 보면 유족 측의 시나리오는 엄흥도의 '순절'에 중심을 뒀지만, 영화는 정서와 무게중심을 전혀 달리하고 있고 인물 관계의 축과 갈등이 전개되는 방식, 결말에 도달하는 지점까지 서사구조가 본질적으로 상이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해 재판부는 "제작사 주장처럼 소재, 주제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닌 것은 맞다"며 "창작적 요소에 관한 주장을 7가지를 (표절 근거로) 제시했는데 제작사 측은 7가지에 대해 반박했으니, 소명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온다웍스는 지난 3월 표절 의혹이 불거지자 "표절 주장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86984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92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기아 타이거즈야 5.18 바로 다음 날에 이렇게 압도하며 이겨주어서 고맙다 항상 기억하렴 너흰 호남의 자부심이라는 걸......
    • 14:31
    • 조회 147
    • 이슈
    2
    • ‘조선구마사’ 물어뜯더니…‘대군부인’ 대본 채택한 MBC 내로남불 침묵[종합]
    • 14:30
    • 조회 99
    • 기사/뉴스
    4
    • 일본에서 4K 리마스터 재개봉 하는 영화 <인간지네>
    • 14:30
    • 조회 218
    • 이슈
    4
    • 이 대통령, “일부 노동자 이익 관철 노력 좋은데…적정한 선 있지 않나”
    • 14:29
    • 조회 118
    • 정치
    2
    • 대한항공 파일럿의 복행 실력에 해외 네티즌들 감탄! 해외반응
    • 14:29
    • 조회 230
    • 이슈
    1
    • [속보] 블룸버그 "한국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도 중"
    • 14:28
    • 조회 564
    • 기사/뉴스
    15
    • 대통령 지적에…무신사, 7년 전 '고문치사 카피' 재차 사과
    • 14:28
    • 조회 566
    • 기사/뉴스
    2
    • 윤두준 양요섭 귀엽기만하면안되나요? 챌린지
    • 14:25
    • 조회 161
    • 이슈
    4
    • 르세라핌 김채원, ‘리무진서비스’ 4년 만 재출연
    • 14:25
    • 조회 136
    • 기사/뉴스
    1
    • 이게 자연발생 눈썹이라고?
    • 14:25
    • 조회 1029
    • 이슈
    3
    • 일하는중에 난입하여 도와주는건 없지만 귀여운 강아지
    • 14:24
    • 조회 616
    • 이슈
    8
    • 오늘의 개자슥
    • 14:23
    • 조회 518
    • 유머
    • 22년만에 프리미어리그(수정) 우승한 아스날 팬인 샤이니 민호의 인스스.jpg
    • 14:23
    • 조회 423
    • 유머
    7
    • “내앞에 버스 세워라” 1명이 매일 민원… 못견딘 공무원 8개월 병가, 끝내 전보
    • 14:23
    • 조회 934
    • 기사/뉴스
    13
    • 23일 기아타이거즈 시구하는 찐 갸린이 출신 2010년생 트리플에스 서아..jpg
    • 14:21
    • 조회 663
    • 이슈
    14
    • [속보] 李대통령 "노조 단체행동, 선이 있어야…영업익 배분, 투자자가 받는 것"
    • 14:21
    • 조회 1725
    • 기사/뉴스
    49
    • [단독] 중후장대로 번진 성과급 논쟁…두산에너빌은 상한 개선 요구, HD현대일렉은 제도 손질
    • 14:21
    • 조회 208
    • 기사/뉴스
    4
    • 무한도전 시즌2 첫화 대본유출
    • 14:20
    • 조회 1415
    • 유머
    4
    • 전지현, 레드카펫 밖에서도 구교환과 어깨동무…“애착인형 된 듯”
    • 14:20
    • 조회 482
    • 기사/뉴스
    • 삼색냥 털이 민들레홀씨처럼 뿜뿜뿜
    • 14:19
    • 조회 453
    • 유머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