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완전예비군 대대' 첫 훈련서 숨진 20대 대원... 현장엔 의료진·응급장비 없었다

무명의 더쿠 | 10:01 | 조회 수 326

전국 최초 완전 예비군 대대의 첫 동원 훈련에서 20대 예비군이 심정지로 사망했지만, 현장에 의료 인력과 응급 장비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 포천시 창수면 야산에서 야간 훈련 중이던 20대 예비군이 심정지로 사망한 사고 당시 현장에 의료 인력과 응급 장비가 배치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JOcbEf

 

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육군 '완전 예비군 대대'다. 이 부대는 지난해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설된 시범 부대로, 부대원과 지휘관 모두 예비역으로 편제됐다. 전시 즉각 투입 가능한 정예 예비 전력 확보를 목표로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부대다.

 

완전 예비군 대대는 지난 1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 포천 한 야산에서 첫 동원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둘째 날인 13일 오후 7시쯤 야간 정찰훈련을 위해 산을 오르던 중 20대 예비군 A씨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다.

 

문제는 사고 당시 현장에 군의관이나 의무병 등 의료 인력이 전혀 배치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자동심장충격기(AED) 같은 응급 장비도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LGgvqn

 

군 자체 의료지원팀은 사고 현장에서 5~8km 떨어진 거점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부대 측은 이들을 긴급히 현장으로 보내는 대신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급대는 신고 약 50분 만에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A씨는 끝내 숨졌다.

 

훈련에 참가했던 대원들은 당시 상황에 대해 "30도 가까운 더위 속에서 낮부터 4시간 넘는 고강도 야외 훈련이 계속됐다"고 증언했다. 또한 "사고 당시 현장에 의무병이나 앰뷸런스는 없었고, 중대장들이 일반 구급상자만 들고 다녔다"고 말했다.

 

전원 예비역으로 구성된 정예 전력 양성이라는 취지로 시범 도입된 부대였지만, 안전 대책은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https://www.insight.co.kr/news/554757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8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박해수, 제대로 사고쳤다…7.8%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동시간대 1위 ('허수아비')[종합]
    • 11:10
    • 조회 32
    • 기사/뉴스
    • 신개념 피자 세이버.jpg
    • 11:10
    • 조회 136
    • 이슈
    1
    • 김세정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 11:08
    • 조회 246
    • 이슈
    • 호불호 甲이라는 결말류...jpg
    • 11:08
    • 조회 360
    • 이슈
    1
    • 처음보는 아침햇살 2가지
    • 11:08
    • 조회 284
    • 이슈
    2
    • 씨야 SEEYA - Stay Official MV (SEEYA Ver.)
    • 11:07
    • 조회 16
    • 이슈
    • 덱스·김혜윤 안녕..김선영X강유석X노윤서, ‘언니네3’ 합류[공식]
    • 11:06
    • 조회 539
    • 기사/뉴스
    3
    • 트위터 난리났던 'BL 오타쿠 대학 입시시험'...twt
    • 11:06
    • 조회 529
    • 이슈
    17
    • "금기를 건드리는 게 힙합"…더콰이엇, 리치 이기 관련 과거 발언 재조명
    • 11:06
    • 조회 238
    • 기사/뉴스
    10
    • 네이버페이25원 아주 큰돈이왔소
    • 11:05
    • 조회 497
    • 정보
    8
    • 우파 미녀의 출근룩.jpg
    • 11:04
    • 조회 556
    • 이슈
    6
    • 떴다🔥 오리지널 안무 ver. <WE WANNA GO> 챌린지 뭐?👀 누구 안무라고 ? ‼️𝘾𝙝𝙤𝙧𝙚𝙤 𝙗𝙮 우진‼️
    • 11:03
    • 조회 123
    • 이슈
    5
    • 불가리 김지원 화보 미쳣슨
    • 11:03
    • 조회 725
    • 이슈
    13
    • [단독]정우성, 한명회 된다…영화 '살생부' 주연
    • 11:02
    • 조회 2244
    • 기사/뉴스
    54
    • 결국 번아웃이 온 것 같은 식당..
    • 11:02
    • 조회 2017
    • 유머
    4
    • ‘52300원·5시23분’ 우연 아니다…유명세 위한 고인 조롱은 ‘힙합 아닌 혐오’
    • 11:01
    • 조회 258
    • 기사/뉴스
    1
    • 스레드에 올라온 예전 직원 이야기
    • 11:01
    • 조회 1128
    • 이슈
    10
    • 부산 멸공카페 라는 남천동 카페 말루비아
    • 11:00
    • 조회 1465
    • 이슈
    22
    • 원래 여름 대표음료 넘버원은 이거지
    • 11:00
    • 조회 268
    • 이슈
    1
    • 노무현재단 조수진 이사는 저 조롱같은 고개숙인 사진을 대단한 성과인듯 올렸지만, 문제 음원은 아직도 벅스뮤직에 있습니다
    • 10:59
    • 조회 552
    • 정치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