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카드랑 월급통장…' 청년미래적금 1% 우대 조건에 은행들 사활

무명의 더쿠 | 05-20 | 조회 수 5017

일반 '3년 적금' 두배 금리에 사실상 역마진
우대금리 1~2% 조건, 은행들 자율 설정
카드 실적·급여이체 등으로 락인 효과 노려
금융위 "과도한 조건은 안돼…들여다볼 것"


청년미래적금 출시가 채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은행들이 고민에 빠졌다. 금리가 일반 정기예금의 두배를 넘는 상품이라 은행 입장에서 마진을 남기기 어렵다. 대신 '1.3~2.3%' 수준의 우대금리 조건에 카드 실적, 거래 내역 등을 걸어 최대한 청년 고객을 묶어두는 쪽을 노리고 있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앞서 청년도약계좌와 마찬가지로 달성이 어려운 조건에 대해선 제동을 걸 수 있어 은행들도 신중하게 조건을 살피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청년미래적금 출시 준비에 한창이다. 신한·하나·국민·우리·iM·IBK기업·NH농협·부산·경남·광주·전북·수협·카카오·토스 등 은행들과 우정사업본부(우체국)가 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관련기사:'3년 뒤 2200만원' 만드는 청년미래적금 15개 은행서 출시(2026.05.14.)

 

금융위가 내건 최고 금리는 7~8%다. 기본금리 5%에 기관별로 우대금리 2~3%포인트가 추가되는 구조다.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의 3년 만기 적금은 기본 금리 기준 2.15~2.80%에 형성돼 있다. 3%도 채 안되는데 비해 청년미래적금은 2배 이상 높은 수준의 금리를 준다. 은행 입장에선 마진을 남기기 어렵다.

 

증시 호황에 예적금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머니 무브'를 일부 방어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다만 납입 기간(3년)과 납입 금액(월  최대 50만원)을 고려하면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 당) 예상 한도 배정이 몇백억원 정도라 수신에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미래적금 계좌를 개설함으로서 추후 당행 계좌로 급여를 받는 등 중장기적인 고객 유입을 노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청년미래적금으로 유입된 고객과 상품 간 접점을 늘려 은행 안에 묶어두는, 이른바 락인(Lock-In) 효과를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우대금리 가운데 세부 내역이 확정된 금리는 0.7%다. △연 소득 3600만원 이하 청년 0.5%포인트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이수자 0.2%포인트로 구성됐다.추가적인 우대금리 '1.3~2.3%'의 조건에 대해선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은행들은 이 추가 우대금리 조건을 두고 고민 중이다.

 

또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아직 조건을 외부에 공개하긴 어렵지만 도약계좌와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약계좌의 경우 은행 별 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급여이체 실적 △마케팅 동의 △카드 실적 △첫거래 우대 △주택청약 보유 등이 조건으로 걸렸다.

 

다만 이 마저도 과도하게 설정하기 어렵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47298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0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힌스X 더쿠🍂] 독보적 어른여자 무드를 완성해 주는 뮤티드 로즈&브라운 #청량광틴트 NEW 컬러 사전 체험단 모집 419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치매환자 요양원 입소하자 돌변…수천만원 쓴 간병인 징역형 '집유'
    • 10:08
    • 조회 1001
    • 기사/뉴스
    4
    • [속보] 캠핑장서 일가족 등 7명 말벌 떼 쏘여…“돌풍에 벌집 흔들려”
    • 08:49
    • 조회 4271
    • 기사/뉴스
    9
    • 개털 알레르기 있어도 안을 수 있다?... 유전자 편집 비글 등장
    • 08:18
    • 조회 2200
    • 기사/뉴스
    16
    • 증시 혼돈에 '역머니무브'…은행 정기예금 1000조원 육박
    • 08:18
    • 조회 623
    • 기사/뉴스
    • [단독] 여교사 늘어서 한국 축구 후퇴?‥황당한 K리그 출장 보고서
    • 08:14
    • 조회 3632
    • 기사/뉴스
    43
    • 성인 10명 중 7명 "자녀는 둘 이상이 이상적"…현실은 1명
    • 07:53
    • 조회 2527
    • 기사/뉴스
    26
    • "하루 매출 4000만원 훌쩍"…발레에 빠진 2030
    • 07:40
    • 조회 3911
    • 기사/뉴스
    3
    • AI가 만든 위조 서류…건보공단 심사망 뚫은 외국인들
    • 07:34
    • 조회 3740
    • 기사/뉴스
    9
    • '영화 홀드백' 이달 결론…극장·OTT 공존 해법 시험대
    • 07:14
    • 조회 908
    • 기사/뉴스
    8
    • 공형진 “사업실패 스트레스 폭식 탓 20㎏ 찌고 치아 빠져” (동치미)
    • 04:16
    • 조회 7788
    • 기사/뉴스
    4
    • '김부장' 흥행 '유부녀 킬러'로? '엄마' 공효진, 기세 잡았다 [N초점]
    • 04:09
    • 조회 1242
    • 기사/뉴스
    3
    • 박해수 오겜 월드스타인데 더치페이 이렇게까지? “5만8천원도 N분의 1”(해투)
    • 01:32
    • 조회 1651
    • 기사/뉴스
    • 한국이 보낸 생수에 “변기 내리는 물”···일본의 ‘혐한’은 어떻게 일상이 됐나
    • 01:18
    • 조회 2932
    • 기사/뉴스
    25
    • “X돌았네”…김희철, 거꾸로 걸린 광복절 태극기 현수막에 분노
    • 00:17
    • 조회 92105
    • 기사/뉴스
    410
    • 피지 출신 일본 럭비 선수, 후쿠오카에서 훈련 중 열사병 사망
    • 00:10
    • 조회 5906
    • 기사/뉴스
    24
    • '심신 딸' 벨, "아빠 재능받아 중학생 때부터 작곡...천 곡 만들어" (살림남)
    • 08-08
    • 조회 1770
    • 기사/뉴스
    • 덤덤하려 했지만 '울컥'…엄마 발인 날 야구장 선 아들의 진심
    • 08-08
    • 조회 3698
    • 기사/뉴스
    18
    • 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28도…이 아파트 ‘블라인드’ 창밖에 달렸네
    • 08-08
    • 조회 7545
    • 기사/뉴스
    18
    • 허성범, 깜짝 열애 고백.. 서장훈 '연애전쟁' 제안에 "잘 안 싸워"
    • 08-08
    • 조회 4561
    • 기사/뉴스
    2
    • [속보] 서울지역 어제 온열질환 사망자 2명…올해 최다
    • 08-08
    • 조회 1293
    • 기사/뉴스
    2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