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OA 권민아 “중1 때 당한 성폭행, 18년만 유죄”
4,907 28
2026.05.20 09:17
4,907 28
RgugyX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18년 전 성범죄 가해자의 혐의가 재판에서 인정됐다고 밝혔다. 공소시효 만료로 가해자에 대한 실형 처벌은 불가했지만, 범죄 사실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의미를 뒀다.


권민아는 지난 19일 SNS에 “오늘은 4년이 넘는 긴 여정을 끝마치는 날”이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날 권민아는 “재판을 준비하고 시작할 때는 14년 전 사건이어서 강간상해에서 강간만이 아닌, 상해죄까지 입증이 된다면, 공소시효가 지나지 않아 가해자에게 큰 처벌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얘기에 심장이 막 뛰고 기대감이 커지고, 욕심도 나고 희망을 가지게 되었던 것 같다”며 소송 초기를 돌아봤다.


이어 “검사 구형 10년이 나왔을 때도 검사님은 아쉬워하셨지만, 마치 가해자가 실형을 살 것만 같아서 또 한 번 그 소식에 흥분됐었다”며 법정 공방 과정을 언급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강간 혐의는 인정됐으나 사건의 공소시효를 늘릴 수 있는 ‘상해죄’가 법원에서 최종 기각되며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게 된 것.


이에 대해 권민아는 “2심까지 판결이 나온 지금은 강간죄는 인정이 되었고, 상해죄는 인정되지 않아 공소시효지남으로 별다른 처벌을 내릴 순 없는 현실이 됐다”면서도 “마냥 괴로웠던 4년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


권민아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학교 1학년 시절 한 남학생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사건을 인지한 부산경찰청은 권민아의 동의를 얻어 수사에 착수했고, 그해 12월 “20대 A씨를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에 대한 강간상해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가해자의 검찰 송치 당시 “15년이 지난 일이라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도와주신 많은 분께 정말 감사하다”며 “3월부터 감사한 경찰관분들과 함께 수사 시작해서 힘들게 여기까지 왔으니 허무하게 끝나지 않고 큰 처벌은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https://naver.me/5JqGn2f3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14 05.18 27,97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2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56,2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6,5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0,48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1,3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2,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928 기사/뉴스 [단독]할아버지 살해한 손녀…“말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1 01:27 140
3073927 이슈 애기들 이런거 먹이는게 맞나요? 2 01:27 109
3073926 기사/뉴스 제주서 대낮 주택가 10대 여학생 납치 시도…60대 남성 긴급 체포 1 01:26 98
3073925 유머 한명이 못먹을바엔 내가 다먹겠다 마인드..jpg 2 01:25 355
3073924 이슈 남미새친구의 개빡치는점은 01:25 179
3073923 이슈 한국선박, 이란호르무즈해협을 통행세 없이 통과 5 01:23 323
3073922 이슈 포레스텔라의 팬이라면 해야하는 일 01:21 86
3073921 유머 임신 중에 11kg이나 빠져서 구토성 입덧 속에서 갑자기 "젤라토 먹고 싶어, 젤라토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말한 나에게 필사적으로 검색해서 "오미야에 젤라토 피케라는 가게가 있어요, 사 올까요!?"라고 말한 남편 일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야. 17 01:17 1,760
3073920 이슈 스벅 사태로 확인 가능한 것 10 01:17 1,225
3073919 이슈 다시다 나쵸, 다시다 팝콘 1 01:16 309
3073918 이슈 5월 28일까지 한다는 대군부인 팝업스토어 12 01:16 613
3073917 이슈 음주는 했고 운전도 했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실사예 6 01:15 925
3073916 팁/유용/추천 지금 슼을 새로고침 하고 있는 2만명의 덬들에게 이제 내가 제안할게. 빌리 수록곡도 들어달라고 제안한다. 빌리 타이틀도 듣고, 수록곡도 들어달라고 제안할게. 4 01:14 105
3073915 이슈 참사 현장 옆에 카페를 차린 씨랜드 원장 가족 1 01:12 626
3073914 이슈 결정장애 오는 엠넷 스디파 투표 영상 6 01:11 277
3073913 이슈 지도학생들과 KCI 인문사회과학 논문 88만편의 초록에서 쓰인 LLM의 흔적('시사한다', '강조한다' 등)을 밝혀냈습니다. 15 01:10 696
3073912 이슈 21년 전 한국 화제성 휩쓸었던 고현정.jpg 8 01:10 1,445
3073911 기사/뉴스 흑자 DX보다 적자 비메모리에 더? 성과 무시한 성과급 논란 3 01:07 433
3073910 이슈 송혜교 보그차이나 6월호 b컷 화보 7 01:06 644
3073909 유머 짧머하고 비주얼 레전드 찍은 남돌.jpg 1 01:06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