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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검색창, 25년 만에 바뀐다…“키워드 시대 끝, 대화의 시대로”[구글I/O]

무명의 더쿠 | 08:52 | 조회 수 1900

구글 검색창,
검색 쿼리 사상 최고치 경신
“검색은 1%만 해결됐다”

 

구글이 19일 열린 구글 I/O2026에서 바뀐 검색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원호섭 특파원]

구글이 19일 열린 구글 I/O2026에서 바뀐 검색창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원호섭 특파원]

 


구글이 상징과도 같은 검색창을 전면 개편한다. 1998년 창사 이래 사실상 처음 있는 변화다. 검색 이용자가 짧은 키워드 대신 긴 문장과 음성·이미지·영상을 활용하는 행태로 빠르게 옮겨가면서 검색의 입구 자체를 다시 설계하기로 한 것이다.

 

구글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인틴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I/O 2026’에서 새 AI 검색창을 공개했다. 검색창은 사용자의 입력 길이에 맞춰 확장되며 멀티모달 입력을 지원해 PDF 문서나 이미지를 한 번에 첨부할 수 있다. 자동완성을 넘어 복잡하고 미묘한 질문을 정교하게 다듬어주는 AI 기반 쿼리 제안 시스템도 탑재된다. 리즈 리드 구글 검색 총괄은 “25년 전 검색창이 처음 등장한 이래 가장 큰 업그레이드”라고 밝혔다. 검색창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바뀐다.

 

이번 변화의 배경에는 검색 이용 패턴의 근본적 변화가 있다. 지난해 I/O에서 처음 공개된 ‘AI 모드’는 출시 1년 만에 월간 이용자 10억명을 돌파했다. 분기마다 쿼리량이 두 배씩 늘었다. 2025년 1분기에는 전체 검색 쿼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AI 도입으로 검색이 위축될 것이라는 외부 우려와 정반대 결과다. 리드 총괄은 “이용자들이 단지 더 많이 검색하는 게 아니라 다르게 검색하고 있다”며 “질문을 세부적으로 풀어 표현하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여러 형식을 넘나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모드가 보여준 긴 입력창, 멀티모달 입력 같은 요소를 본진 검색창에 흡수해 이용자가 더 이상 ‘어디로 갈지’를 고민하지 않도록 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검색창 개편과 함께 구글은 에이전트형 검색 기능도 순차 도입한다. 올여름 출시되는 ‘인포메이션 에이전트’는 이용자가 특정 조건을 설정하면 24시간 백그라운드에서 정보를 모니터링한다. 시장 동향이나 재고 상황을 추적해 조건이 충족되는 순간 알림을 보낸다. 또한 검색 결과 화면에서 질문에 맞춰 인터랙티브 위젯이 실시간 생성되는 ‘제너러티브 UI’도 도입된다. 제미나이 3.5 플래시 기반으로 블랙홀의 시공간 영향 같은 추상적 질문에 대해 시각화 자료를 즉석에서 만들어낸다. 자연어로 개인 맞춤 도구를 만들 수 있는 ‘미니 앱’ 기능도 검색에 탑재된다. 코딩 없이도 운동 추적기나 여행 계획 도구 같은 개인용 응용 프로그램을 검색창 안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다. 미국의 구글 AI 프로·울트라 구독자부터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8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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