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에 추돌당한 뒤 불이 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은 탈출하지 못하고 전부 숨졌습니다.
60대 운전자 부부와 운전자의 누나, 형수 등 일가족이 경북 영천에 있는 산소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가던 중 한꺼번에 목숨을 잃은 겁니다.
트럭 운전기사는 사고 직후 갓길에 멈춰섰고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트럭 운전기사가 안전거리를 무시한채 달리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 1차로에 앞서가던 쏘나타가 속도를 좀 줄이면서 뒤에서 이제 트럭이 박은 겁니다.]
경찰은 안전거리 미확보와 졸음운전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트럭 운전기사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배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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