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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만 팔로워' 업은 변우석, 11년 차 배우의 숙제…아쉬움 남긴 연기 경력

무명의 더쿠 | 05-19 | 조회 수 2700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60277

 

 

배우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 다시 한번 연기력에 의구심을 남겼다. 방송 초반부터 발성과 표정 연기에 관한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작품은 설정 오류와 역사 왜곡 논란까지 겹치며 잡음 속 지난 16일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했지만, 화려한 캐스팅과 대규모 제작비를 고려하면 기대에 완전히 부응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송 초반부터 여러 비판에 휩싸였다. 연출과 설정에 관한 혹평은 물론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꾸준히 도마 위에 올랐다. 회차가 거듭될수록 부정적인 구설은 식지 않았고, 종영 직전에는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까지 더해지며 작품 전반을 향한 비판 여론이 높아졌다. 제작진은 일부 장면의 오디오와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변우석의 연기력은 방송 내내 큰 화두 중 하나였다. 변우석은 2016년 tvN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해 올해로 11년 차 배우가 됐다. 긴 활동 경력에도 이번 작품에서는 연차가 체감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변우석은 2024년 방송된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청춘물 특유의 풋풋한 감성과 아이돌 센터를 연상시키는 비주얼, 상대 배우 김혜윤과의 뛰어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변우석은 류선재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떠올랐고, 이후 수십 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1세기 대군부인' 종영 이후 현재 SNS 팔로워 수는 1622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스타 입지를 굳혔다.

다만 뜨거운 인기와 별개로 배우로서 연기력에는 꾸준히 물음표가 따라붙었다. '선재 업고 튀어' 방송 당시에도 일각에서는 "류선재라는 캐릭터를 잘 만난 것"이라는 평가가 존재했다. 캐릭터의 매력과 배우의 분위기가 맞아떨어지며 시너지가 극대화됐다는 분석이었다. 그만큼 '21세기 대군부인'은 변우석의 연기력을 향한 의구심을 잠재울 시험대 같은 작품이었다.

 

결과적으로 반전은 크지 않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21세기 대군부인' 방송 이후 변우석의 발성과 대사 전달력, 단조로운 표정 연기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감정선 변화가 필요한 장면에서도 비슷한 톤의 연기가 반복되며 몰입을 방해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반면 장점 역시 분명했다. 대군 역할에 어울리는 장신의 비주얼, 설렘을 자아내는 분위기와 아련한 눈빛만큼은 호평받았다. 특히 로맨스 장면에서는 변우석 특유의 분위기가 극의 감정선을 살렸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76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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