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군부인’ 감독 “한복 거부 아이유? 간극 표현 방식…日 황실 참고 NO” 눈물
7,094 59
2026.05.19 12:23
7,094 59

방송사, 제작진, 주조연 배우들 모두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된 상황. 아이유와 변우석은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게재했고, 이재원은 예정됐던 인터뷰를 취소했다.

 

작품에 참여한 일원들 중 유일하게 인터뷰를 하게 된 박준화 감독은 5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카페에서 뉴스엔과 만나 심경을 털어놨다.

 

박준화 감독은 일본 황실을 참고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오히려) 유럽 어느 나라의 상황을 작가님이 참고하셨다. 이 드라마에서 표현하고 싶었던 게 '브리저튼' 같은 것 있지 않나. 그냥 로맨스적인. 제가 처음에 대본을 봤을 때는 제가 어릴 때 본 순정만화 같은 스토리라고 느꼈다. 우리나라에 없는 서양 설정이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 무도회라든지, 두 사람의 관계도 유럽에 있는 나라, 슬픔이 있는 상황이랑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 제가 연출하면서 '너무 서양스러워서 오글거린다'고 느낄 정도였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촬영했다"고 해명했다.

 

아이유가 중국식 다도를 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그 순간에 보이는 다기, 현대식의 다기였다. 찻잔에 물을 뿌리는 것, 그냥 그런 부분보다는, 그 순간에 기능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희주가 한복을 많이 안 입는다고 하는데, 초반에 말씀드린 것처럼, 대비랑 대비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며 "전통과 상관 없고, 현대적인 모습, 간극을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일부러 막 그런 게 아니라, 캐릭터적인 간극에 대한 표현이었다"고 설명했다.

 

"이것만은 말하고 싶은 게 있냐"는 물음에는 "제가 인스타그램 영상을 보다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어르신이 올린 영상을 봤다. 모니터를 보시면서.."라며 "제가 촬영할 때 '너무 오글거리지 않아?' '힘들다' 생각했던 장면이 누군가에게는 판타지와 즐거움을 주는.."이라고 털어놨다.

 

또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이게 작가님이 원하는 의도가 전달이 돼야 할 텐데, 혹시라도 너무 우리나라에 없는 설정이니, 춤을 추고 손을 내밀고 이런 과정들을 시청자분들이 불편하게 보시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너무 좋아하고 기쁘게 생각하더라. 옆에서 아들이 '재밌어? 아빠?' 하는데.."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러면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힐링하신 분들께도 불편함을 드려서 제가 죄송했다"며 "죄송하다"고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였다.

 

https://v.daum.net/v/20260519121619246

댓글 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국제약 루온셀X더쿠🌿 올리브영 전체 판매 랭킹 1위 화잘먹장벽미스트! ‘루온셀 셀바이옴 에센스 100ml’ 체험 이벤트 254 09.11 30,89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997,9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34,7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39,4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47,58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4,5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0,60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49,1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6 20.05.17 8,869,4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7,9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795,6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6458 유머 일본인들 뉴스 보다가 당황한 이유...........jpg 22:14 18
3156457 유머 유퀴즈 게스트가 유재석만 쳐다보면 신경쓰이는 infj와 enfj들 22:14 7
3156456 유머 주루중인 정수빈야구선수 안아주는 박민우야구선수 22:14 10
3156455 이슈 아들! 엄마 춤 출 테니까 예쁘게 찍워줘! 22:13 147
3156454 이슈 넷플릭스 소리처럼 넘어지는 전 우루과이 대통령 22:12 139
3156453 유머 미국 반응 난리난 제니퍼 로렌스 인스타스토리...jpg 8 22:11 1,245
3156452 기사/뉴스 “중국 간다”던 탈북 여성, '타살' 한달 뒤 발견된 이유 1 22:10 509
3156451 이슈 커뮤하면서 얻은 최대 이익 말해보는 달글 14 22:08 821
3156450 이슈 간호사 전용 왁뿌볼 7 22:08 951
3156449 이슈 6.25 참전 용사의 한마디 3 22:08 372
3156448 이슈 엔시티 10주년 이머시브 전시 NCT 10TH ANNIVERSARY [NCT 2026] EXHIBITION : NEO DIMENSION Teaser 2 22:06 127
3156447 기사/뉴스 폐막식에는 수상 후보에 오른 감독에게만 개별적으로 참석 통보가 갑니다. 이창동 감독은 어제 연락을 받았습니다. 1 22:06 516
3156446 이슈 길바닥에 던져진 뮤지션들의 맨땅에 헤딩같았던 비긴어게인1 22:05 326
3156445 이슈 오늘자 음중 1위한 태민 2 22:04 263
3156444 이슈 한국인의 밥상 3대 레전드 3 22:03 933
3156443 유머 에스파 레모네이드에 배드 춤추는 데이식스 원필 4 22:00 548
3156442 이슈 911 테러 당시 미국 영공 상태 4 22:00 2,011
3156441 유머 모토로라에서는 말리는 폰이 나옴 25 21:58 1,879
3156440 이슈 베리베리 돈패닉챌린지 with 이대휘 2 21:57 136
3156439 기사/뉴스 “보트 빌려달라” 北, 아시안게임 앞두고 한국 측 인사에 직접 요청 18 21:55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