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해약해도 돌려줄 돈 없다"…코인으로 500억 날린 상조업체

무명의 더쿠 | 10:08 | 조회 수 2005

국내 상조업체의 절반가량은 총자산이 고객에게 내줘야 하는 상조금(선수금)보다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 테마주에 투자했다가 거액의 손실을 보거나 대주주의 사금고처럼 운영하는 등 부실한 자산 운용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전국 상조업체 75곳의 2025년 감사보고서를 전수 조사한 결과 32곳(42.7%)의 자산총계가 선수금에 미치지 못했다. 고객이 낸 돈이 회사 전체 자산보다 많아 당장 모든 고객이 해약을 요구하면 돌려줄 돈이 부족하다는 뜻이다.

자산총계가 쪼그라든 것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업계 7위 상조업체 부모사랑은 암호화폐 이더리움 테마주에 595억원을 투자했다가 장부가 기준 493억원의 손실을 봤다.



업계 7위 상조업체 ‘부모사랑’은 지난해 암호화폐 이더리움 테마주인 비트마인의 하루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595억원을 투자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급락해 지난해 말 기준 이 상품의 장부가는 102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믿음의가족’은 지난해 순손실 5억원을 냈다. 18년간 누적 결손금은 23억원을 넘는다. 지난 2년 동안 고객이 납입한 선수금(상조금)은 239만원인데 계약 해지로 빠져나간 돈만 9300만원에 달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288333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7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할머니네 산골 동화(공포)
    • 15:26
    • 조회 69
    • 이슈
    • 미국의 일반적인 소농의 땅 크기
    • 15:25
    • 조회 261
    • 이슈
    • 감기 걸려서 병원 간 햄스터.twt
    • 15:23
    • 조회 795
    • 이슈
    7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일에 ‘모욕 공연’ 논란…래퍼 리치 이기 콘서트 취소
    • 15:21
    • 조회 1199
    • 기사/뉴스
    21
    • 별님 깨끗한 10억을 주세요.
    • 15:20
    • 조회 1428
    • 유머
    22
    • 외신들도 보도하기 시작한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건
    • 15:20
    • 조회 1683
    • 이슈
    39
    • “앗 여기 아닌데” 고속도로 잘못 나가도 돈 안 나간다···15분 내 재진입 시 기본요금 면제
    • 15:18
    • 조회 354
    • 기사/뉴스
    3
    • “원래 속국 아니었나”…‘대군부인’ 역사왜곡 논란에 中서도 설전
    • 15:18
    • 조회 455
    • 이슈
    20
    • 동아시아에서 만세는 과연 황제에게만 쓰였을까?
    • 15:17
    • 조회 662
    • 이슈
    6
    • 21세기 대군부인 감독 관련으로 재주목받고 있는 사건...jpg
    • 15:17
    • 조회 2808
    • 이슈
    36
    • 야빠들의 머릿 속 상태.jpg
    • 15:17
    • 조회 785
    • 이슈
    3
    • 설윤 밥상 엎을뻔한 썰
    • 15:16
    • 조회 447
    • 이슈
    2
    • 5·18단체, 이마트측 사과 방문 거부…"경위 설명 먼저"
    • 15:14
    • 조회 1073
    • 기사/뉴스
    21
    • 두달 전 스타벅스 마케팅팀 인터뷰
    • 15:13
    • 조회 4371
    • 이슈
    26
    • '36년 만 수상' 유승목, ♥아내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15분째 눈물" ('유퀴즈')
    • 15:12
    • 조회 1516
    • 기사/뉴스
    4
    • "40억 안 냈잖아~" 서울 잠실 래미안 아파트에서 벌어진 임대세대 차별 : 새로운 계급 구분
    • 15:12
    • 조회 1782
    • 기사/뉴스
    33
    • 박지훈 메이크프렘 광고영상
    • 15:11
    • 조회 786
    • 이슈
    30
    • 미스소희 드레스 입은 샤론 스톤.jpg
    • 15:11
    • 조회 3016
    • 이슈
    24
    • [단독] 李 “매년 이익 분배하라면 기업들 다 해외로 나갈 것”
    • 15:10
    • 조회 681
    • 정치
    5
    • 16만원이냐 50만원이냐…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평가 시점’ 공방
    • 15:10
    • 조회 333
    • 기사/뉴스
    1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