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타벅스코리아 5·18 마케팅 논란…대표 경질·임원 해임
1,797 14
2026.05.19 09:39
1,797 14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 대표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맞춰 진행한 온라인 텀블러 판매 이벤트 논란에 대해 공개 사과한 가운데, 그룹 차원의 인사 조치가 이뤄졌다.

스타벅스는 18일 손정현 대표 명의 사과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담긴 마케팅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으신 5·18 영령과 오월 단체, 광주 시민, 박종철 열사 유가족을 비롯해 대한민국 민주화를 앞장섰던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논란은 스타벅스가 온라인 텀블러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오며 불거졌다. 행사 페이지에는 탱크 관련 상품명과 함께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가 포함됐고, 이를 두고 역사적 비극을 마케팅에 부적절하게 활용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스타벅스는 “온라인 텀블러 판매 이벤트 문구에 엄중한 역사적 의미를 지닌 5·18 민주화운동과 연관된 표현이 매우 부적절하게 사용됐음을 인지한 즉시 행사를 중단했다”며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5월 영령의 헌신을 기리는 날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고 책임을 묻는 등 필요한 조치를 다 하겠다”며 재발방지를 위한 내부 프로세스도 개선과 사전 검수 절차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안을 보고받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가장 강력한 징계 조치를 지시했다. 정 회장은 이번 논란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관련 책임자 및 관계자에 대한 중징계를 지시했으며, 손정현 대표를 전격 경질했다.

또한 행사 기획·주관을 맡은 임원에 대해서도 해임 조치가 이뤄졌으며, 관련 임직원 전반에 대한 징계 절차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업무 프로세스를 전면 재정비하고, 조직 내 역사 인식 및 윤리 기준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일벌백계 차원에서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8/000124121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255 05.18 12,010
공지 이미지 안보임 관련 안내 (+조치 내용 추가) [완료] 05.18 8,6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6,9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5,9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4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49,4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782 이슈 포맨트와 함께 할 모델은 누구일까요?👀 12:05 53
3071781 기사/뉴스 문원 "신지에게 엄청 미안…더 잘 할 수 밖에" (남의 집 귀한 가족') 1 12:04 98
3071780 이슈 삼성전자 상무 출신에게 "생산직이라 잘 모를텐데" 12:04 305
3071779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감독이 잘했다는 건 아닌데 감독 나와서 욕쳐먹는 동안 배우들은 웃으며 스케돌고 방송국은 재방돌리고 팝업열고 53 12:03 1,097
3071778 유머 @ : 만약 온 세상이 너의 적이 된다면... 12:02 162
3071777 기사/뉴스 ‘더트롯쇼’ 임창정, 성민과 완벽 듀엣…트로트 애정까지 화제 2 12:02 71
3071776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3 12:01 110
3071775 유머 나... 어제 건대에서 어떤 남자 발 밟았는데 중국인인거야 15 12:00 1,570
3071774 유머 설거지가 힘들지 않게 되는 날.jpg 5 12:00 729
3071773 이슈 자기들 외에는 모두 시비 걸고 `투쟁`중인 삼성 노조 근황 2 11:59 450
3071772 기사/뉴스 [인터뷰⑨] '대군부인' 감독, 총대 인터뷰 중 결국 눈물 "불편함 드려 죄송합니다" 48 11:58 1,409
3071771 기사/뉴스 [인터뷰⑩] '대군부인' 감독 "불편한 장면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 있었으면" 68 11:58 1,072
3071770 기사/뉴스 변우석 “‘대군부인’ 논란 죄송하게 생각…‘유재석 캠프’, 매 순간 최선 다해 촬영” 18 11:58 712
3071769 이슈 대군부인감독 인터뷰 '이 드라마의 처음 시작이 작가님께서 조선이란 나라에 대한 애정이 많으시다.' 20 11:58 737
3071768 기사/뉴스 ‘유재석 캠프’ PD “이효리는 내 은인… 먼저 ‘재석 오빠 기강 잡겠다’고 연락와” 5 11:56 641
3071767 기사/뉴스 [단독]네이버웹툰, 컷츠 유료화 박차…영상 유료재화 '캔디' 6월 출시 1 11:56 342
3071766 기사/뉴스 “내가 왜 그랬을까” 박준화 감독 ‘대군부인’ 논란에 60분 내내 한숨+눈물까지 86 11:56 2,139
3071765 기사/뉴스 ‘21세기 대군부인’ 박준화 감독 “역사 고증 미숙, 초기 설정에 매몰” 자책 [인터뷰 맛보기] 16 11:55 773
3071764 이슈 10년 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동결건조 아이돌 1 11:54 547
3071763 이슈 스프라이트 신상 7 11:52 761